주사로 디스크와 관절염 치료, 맞춤진료로 지역 건강 책임질 것
모든 병의 원인은 척추에서 비롯된다는 말처럼 현대인들이 겪는 척추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문제가 된다. 척추가 건강의 척도가 될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 믿고 신뢰할만한 척추 전문 병원 어디 없느냐는 질문도 자주 듣는다. 그런 필요성에 의해 척추, 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하이병원(대표 원장 이동걸 www.hihospital.co.kr)이 부천시 중동 고용지원센터 옆(부천시 원미구 중동 1086-4번지)에 개원했다. 이곳은 지상6층, 병상 80개 규모로 첨단의료장비를 구비한 대학병원 급 의료서비스 기관이다. 400여 회 척추수술의 권위자인 이동걸 대표원장과 김영호, 김인철 원장은 환자 증상에 맞는 맞춤진료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시스템
하이병원에서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내과 의료진이 경추 주사치료센터, 요추 주사치료센터, 미세 척추수술센터, 인공관절센터 등 총7개의 특성화 센터와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첨단재활장비와 전문 인력이 함께 하면서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척추 관절 분야의 새로운 의료기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걸 대표원장은 “첨단의학기술과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환자 중심의 앞서가는 초일류 병원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척추, 관절 전문가들이 모인 하이병원에서 완치를 목표로 치료해서 환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 병원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MR)과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를 갖추고 활발히 움직인다. 또한 최신 MRI와 CT, 무중력 감압치료기, 어깨와 관절 혈관과 조직을 재생하는 첨단 체외 충격파쇄석기, 초음파, 내시경 시스템, 미세 현미경 등을 구비하고 있어서 이제 가까운 곳에서 척추, 관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술 대신 주사로 디스크 치료
Y(28세, 가명)씨는 회사 출근을 위해 침대에서 일어나려다가 다시 누웠다. 허리 통증이 심해서 일어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 대표원장은 “김 씨처럼 최근 20~30대의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평소 운동하지 않는 생활습관 또는 과격한 운동으로 허리질환과 통증, 디스크를 발생시킨다”고 밝혔다.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쓰며 앉아서 지내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앉아있는 것은 서거나 누운 것보다 허리에 4배 이상의 압력을 주기 때문이다. 다리를 꼬고 의자 끝에 걸터앉는 등 바르지 않은 자세와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 걷는 횟수가 적은 것도 척추 압력을 심화시킨다. 이동걸 대표원장은 “수술하지 않고 주사로 치료하는 신경성형술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이것은 다른 시술에 비해 정확하고 안전한 것이 장점”이라며 “주사요법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출혈이 거의 없어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법 중의 하나다. 치료 후 다음 날 퇴원할 수 있고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어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라고 조언한다.
주부, 직장인은 팔목터널증후군 조심
컴퓨터로 글을 쓰는 주부 K씨(42세). 그녀는 요즘 손과 팔목이 저린 팔목터널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수근관이라고 불리는 팔목터널은 손목 앞 쪽 피부조직 아래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된 작은 통로. 9개 힘줄이 지나는 이곳 정중신경에 손상이 생겨 손바닥과 손가락 등에 신경마비 증세가 일어났던 것. 한동안 방치했다가 손의 힘이 약해져 손목을 잘 못쓰게 된 그녀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됐다. 팔목터널증후군은 여성 환자에게 많이 생기는 증상으로 가사노동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치며 일하는 직장인, 휴대전화 문자를 많이 보내는 청소년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이동걸 대표원장은 “장시간 작업할 때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고정된 자세를 피하며 손과 손목을 가볍게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다”며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래 사용할 때는 손목 받치는 도구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권했다. 팔목터널증후군은 생활습관과 환경에서 비롯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이 가능한 병으로 겨울철이 되면 통증과 강직이 심해지기 때문에 장갑 등으로 손과 손목, 팔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걸 대표원장은 "하이병원은 관절과 척추에 관한 부천 제일의 진료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다. 부천지역의 척추와 관절 분야 전문병원으로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치료를 선보이겠다. 환자들에게는 효율적인 비수술 맞춤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중증 환자의 경우 수술해야 한다면 최소한의 절개법인 최소침습술 위주로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TIP! 하이 병원이 조언하는 안전한 가을 등산
! 하이 병원이 조언하는 안전한 가을 등산하이 병원에서는 안전한 가을 등산을 위한 예방법과 처치법을 알려준다. 등산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서 건강한 하체와 무릎, 허벅지를 고루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유산소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서 산행의 기본 수칙을 지킨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생활운동이다. 그러나 잘못하면 산길을 오르내리다 걸음걸이가 흐트러져서 발목과 관절을 삐거나 연골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등산 전에는 발목과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출발 전에는 허리와 무릎, 발목 부위를 스트레칭한다.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하는 것. 산행 후에는 뜨거운 물과 찬 물에서 번갈아 가며 냉온탕요법을 실시한다. 산행 중 통증이 생겼다면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효과가 좋다. 가을철 등산은 관절염 환자에게 통증과 연골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다. 관절염 환자는 등산보다 평지를 걷고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 등으로 근력을 보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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