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 필라테스S
국내 최고의 시설과 전문 강사진으로 무장
필라테스의, 필라테스에 의한, 필라테스를 위한 전문 공간
지역내일
2010-11-08
(수정 2010-11-09 오전 9:28:02)
필라테스 창시자인 조셉은 독일에서 태어나?1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 갇혔다. 그곳에서 동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한정된 공간 안에서의 효율적인 운동을 생각해 낸 것이 필라테스의 시작이었다. 얼마 후 그는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재활운동으로 발전시켰다. 침대와 매트리스, 스프링을 이용한 필라테스 운동은 그 당시나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인체에 대한 연구와 박애정신을 기본으로 한 필라테스는 그 후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우리나라 또한 10여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요가, 헬스와 더불어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필라테스 전용공간, ‘필라테스S’의 권지원 원장을 찾아 필라테스에 관한 몇 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필라테스 천국
필라테스 창시자인 조셉이 그랬듯이 ‘필라테스S’의 권지원?원장 또한 본인이 필라테스로 건강을 지킨 경우다. 이화여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후?승무원 재직 시절 비행기 사고로 경추와 요추를 다쳤는데 병원을 다니고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허리는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건강도 미래도 불투명해 우울한 시간을 보내던 중에 만난 필라테스. 당시는 필라테스가 겨우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때였고, 필라테스로 건강을 찾은 권 원장은 미래까지 찾았다. 바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이수에 들어간 것. 필라테스의 특성상 의대만큼은 아니어도 해부학 공부를 치열하게 해야 했고, 몸 구석구석에 있는 근육의 이름이나 쓰임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녹록치 않은 시험도 치러야 했다. ?
‘필라테스S’에서는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다. 기간도 1년여 걸리지만 시험관이 외국 협회에서 직접 들어와 자격증 취득 여부를 가린다. 시험 날이면 통역관까지 대동한다. 강남의 여성들에게 ‘필라테스S’의 강사진이 환영을 받는 절대 이유다.
‘필라테스S’의 S는 무슨 뜻?
‘필라테스S’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대부분 S가 S라인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권 원장의 생각은 좀 더 크다. 척추근육인 Spinae, 강한 신체를 뜻하는 Strong, 살아있는 라인의 Slim의 약자인 ‘S’다.
S의 뜻을 정확히 알고 나면 어떤 사람들이 ‘필라테스S’를 찾는지 짐작할 수 있다. 군살을 없애고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은 기본이고, 허리 통증이나 목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 고관절에 무릎통증, 디스크 환자까지. 몸이 이유 없이 아프고 힘이 없는 사람들이나 공부하느라 자세가 좋지 않은 학생에서 키 크기를 희망하는 성장기 아이들까지 성별이나 연령대 구분 없이 필라테스는 사람들의 건강과 미용을 책임진다. ?
‘필라테스S’에는 그룹실과 개인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통증 때문에 오는 고객은 반드시 개인실에서 담당 전문가와 진행한다. 체형별로 상태별로 각각 다른 변형 자세를 잡아줘야 재활에 도움이 되고, 그런 고객일수록 전문가가 바짝 붙어 사용되는 근육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읽어내야 한다. 복장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가급적 몸에 붙는 옷을 권하는 것도 사용되는?근육의?움직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필라테스S’의 특별한 공간 중 하나는 커플실. 연인끼리 부부끼리 건강도 챙기며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근육을 길게 쓰는 운동-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요가처럼 근육에 힘을 빼고 하는 동작이 아니다. 헬스처럼 근육을 강하고 짧게 쓰는 운동도 아니다. 근육에 힘을 준 상태에서 천천히, 길게 늘이는 운동이다. 도구를 사용할 때도 몸 안쪽 근육들에 힘을 준 채 천천히 올리고 내리거나, 당기고 풀어야 한다. 예를 들어 쿠션같이 푹신한 Bosu를 사용할 때도 발밑이 푹신한 탓에 몸 균형을 잡으려면 근육에 저절로 힘을 주게 된다. 호흡도?흉곽호흡(갈비뼈를 이용)이다. 갈비뼈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폐 가득 공기를 불어넣었다가 내뱉는다.
“필라테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자의 능력 범위 안에서 무리하지 않은 가장 적합한 힘을 가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내는 운동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고 싶은 분들, 스트레스 감소를 원하는 분, 강하고 유연한 척추를 원하는 분들 누구라도 오세요. ‘필라테스S’는 여러분을 위해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겠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권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문의: 02.515.9670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필라테스 천국
필라테스 창시자인 조셉이 그랬듯이 ‘필라테스S’의 권지원?원장 또한 본인이 필라테스로 건강을 지킨 경우다. 이화여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후?승무원 재직 시절 비행기 사고로 경추와 요추를 다쳤는데 병원을 다니고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허리는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건강도 미래도 불투명해 우울한 시간을 보내던 중에 만난 필라테스. 당시는 필라테스가 겨우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때였고, 필라테스로 건강을 찾은 권 원장은 미래까지 찾았다. 바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이수에 들어간 것. 필라테스의 특성상 의대만큼은 아니어도 해부학 공부를 치열하게 해야 했고, 몸 구석구석에 있는 근육의 이름이나 쓰임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녹록치 않은 시험도 치러야 했다. ?
‘필라테스S’에서는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다. 기간도 1년여 걸리지만 시험관이 외국 협회에서 직접 들어와 자격증 취득 여부를 가린다. 시험 날이면 통역관까지 대동한다. 강남의 여성들에게 ‘필라테스S’의 강사진이 환영을 받는 절대 이유다.
‘필라테스S’의 S는 무슨 뜻?
‘필라테스S’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대부분 S가 S라인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권 원장의 생각은 좀 더 크다. 척추근육인 Spinae, 강한 신체를 뜻하는 Strong, 살아있는 라인의 Slim의 약자인 ‘S’다.
S의 뜻을 정확히 알고 나면 어떤 사람들이 ‘필라테스S’를 찾는지 짐작할 수 있다. 군살을 없애고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은 기본이고, 허리 통증이나 목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 고관절에 무릎통증, 디스크 환자까지. 몸이 이유 없이 아프고 힘이 없는 사람들이나 공부하느라 자세가 좋지 않은 학생에서 키 크기를 희망하는 성장기 아이들까지 성별이나 연령대 구분 없이 필라테스는 사람들의 건강과 미용을 책임진다. ?
‘필라테스S’에는 그룹실과 개인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통증 때문에 오는 고객은 반드시 개인실에서 담당 전문가와 진행한다. 체형별로 상태별로 각각 다른 변형 자세를 잡아줘야 재활에 도움이 되고, 그런 고객일수록 전문가가 바짝 붙어 사용되는 근육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읽어내야 한다. 복장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가급적 몸에 붙는 옷을 권하는 것도 사용되는?근육의?움직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필라테스S’의 특별한 공간 중 하나는 커플실. 연인끼리 부부끼리 건강도 챙기며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근육을 길게 쓰는 운동-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요가처럼 근육에 힘을 빼고 하는 동작이 아니다. 헬스처럼 근육을 강하고 짧게 쓰는 운동도 아니다. 근육에 힘을 준 상태에서 천천히, 길게 늘이는 운동이다. 도구를 사용할 때도 몸 안쪽 근육들에 힘을 준 채 천천히 올리고 내리거나, 당기고 풀어야 한다. 예를 들어 쿠션같이 푹신한 Bosu를 사용할 때도 발밑이 푹신한 탓에 몸 균형을 잡으려면 근육에 저절로 힘을 주게 된다. 호흡도?흉곽호흡(갈비뼈를 이용)이다. 갈비뼈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폐 가득 공기를 불어넣었다가 내뱉는다.
“필라테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자의 능력 범위 안에서 무리하지 않은 가장 적합한 힘을 가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내는 운동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고 싶은 분들, 스트레스 감소를 원하는 분, 강하고 유연한 척추를 원하는 분들 누구라도 오세요. ‘필라테스S’는 여러분을 위해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겠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권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문의: 02.515.9670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