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잘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지역내일 2010-11-06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면 어떤 것도 가리지 않을 만큼 건강에 관심이 많다. 
아픈 곳이 없어도 보약을 지어 먹고, 비타민이나 영양제는 어릴 때부터 챙겨 먹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최근에 떠오르는 건강식이라면 유산균 제품을 들 수 있다.
유산균이 변비예방은 물론 항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구르트 등으로 꾸준히 섭취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유산균은 요구르트 외에도 치즈나 김치 등에도 함유돼 있으며, 소화 장기 안에 살아가면서 소화 장기의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준다.
특히, 프로바이오틱 효과를 갖고 있는 유산균들은 장내 유해세균의 억제, 장내 정상 균총의 유지, 혈중 콜레스테롤감소, 면역증진, 항암 등의 건강증진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출 수 있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변비에 자주 걸리는 편인데, 이런 경우 유산균만큼 좋은 게 없다.
유산균은 변비를 없애주어 피부가 좋아지고, 건강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유산균은 장점을 다 열거하기 어려울 만큼 건강에 여러 이로움을 준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 복통억제에 효과
유산균의 일종인 프로바이오틱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Lactobacillusacidopuilus)가 과민성 대장군으로 인한 복통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실제로 프로바이오틱 효과는 모르핀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프랑스 INSERM 피에르 데스로모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은 장내 유산균 수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전조 유망하고 안정성과 가격대비 효율성이 제시돼 복통치료에 효과적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장 문제로 인해 복통증상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학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NATURE MEDICIME를 통해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프로바이오틱이 숙주에게 적당량 투입될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라고 정의하고 영유아의 적정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우유 알러지가 있는 경우 꺼리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에는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을 섭취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