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상남동(동장 정창현)에서는 27일 상남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효성 창원공장(대표 김덕수)과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형순 (주)효성 창원공장관리본부 노사협력팀장과 우제욱 인사총무팀과장, 정창현 상남동장, 서수목 성산구청 주민생활과장, 이선열 사회복지담당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성산구 특수시책인 성산HAPPY 실현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체의 사회공헌 기여, 어려운 계층의 실질적 복지혜택을 위해 함께 힘 쓰게된다. 협약식을 통해 (주)효성 창원공장에서는 상남동 관내 저소득가정 4세대와 결연을 맺어 각 가정에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한 물적 인적자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심 속으로 단풍과 낙엽거리 조성해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가을을 맞아 낙엽이 있는 추억의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산구는 주요도로변 가로수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을정취가 절정에 달 할 것에 대비해, 중앙체육공원 주변 보도 변과 성원주상가~가음정사거리 구간 3.7km구간을 11월 말까지 낙엽시범거리로 선정해 시민을 위한 낙엽의 거리로 조성 유지하기로 했다. 낙엽거리는 휴지나 담배꽁초 등 쓰레기 만 수거하고 떨어지는 낙엽을 그대로 두어 낙엽이 모두 떨어질 때 일괄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오동동 문화의 거리, 국화꽃으로 단장
마산합포구 오동동(동장 강해기)은 가고파 국화축제에 맞춰 아구찜 거리와 문화의 거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국화꽃 화분 1천500여개를 진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동동 문화의 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
마산합포구 민방위 비상소집 2차 보충훈련 실시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29일 오전 7시를 기해 민방위 비상소집 2차 보충훈련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충2차 훈련은 지역?직장민방위대원 133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원의 임무고지 및 비상사태대비 영상물과 민방위 대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광일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력을 기르고 민방위 사태발생시의 임무에 대한 숙지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기상이변 등의 대형 참사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를 당부했다.
회원1동 한밤의 음악회
마산회원구 회원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는 한밤의 음악회가 회원1동 주민센터 앞 소공원에서 열렸다. 음악회에는 안홍준 국회의원, 정규섭 회원구청장과 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1동 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색소폰, 국악, 톱연주, 주민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 및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켰다.
북면 무동지구, 휴먼빌아파트 분양가격 심의
창원시는 북면 무동지구 15블록, 17블록 내 ‘휴먼빌아파트’ 사업주체가 입주자모집 공급승인을 받기위해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한 분양가심의신청건에 대해 2010. 10. 27. 공동주택분양가심사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분양가를 심의했다.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사업주체가 신청한 택지비, 택지가산비, 건축비, 건축가산비등 일부 과다하게 산정된 부분을 조정해 15블록 총 사업비 73,375백만원 중 2,091백만원 금액 조정해 평균 분양가6,948천원/3.3.㎡에서 6,750천원/3.3.㎡으로 하향조정 됐으며, 17블록 총 사업비 125,803백만원 중 2,686백만원 조정으로 평균 분양가6,897천원/3.3.㎡에서 6,750천원/3.3.㎡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분양가심의위원회 심의결과 결정됐다. 휴먼빌아파트의 사업주체는 (주)엘에스엘개발, 시공사 일신건영(주)이며, 15블록 건물 층수는 14층, 17블록은 16층~20층, 총 세대수는 861세대(전용면적 59.9㎡ 81세대, 84.9㎡ 780세대)로서 사업기간은 2013년 6월까지 이다. 향후 분양업무 추진일정은 입주자모집 공고→청약접수→당첨자결정→당첨자공고→계약으로 진행된다. 11월초에 상남동 삼성생명 옆에 모델하우스 개관(1577-6955)과 함께 입주자 모집승인 신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개최
의창구는 저소득계층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1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영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계층 150가구에 김장 500포기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안삼두 구청장, 김영근 농협중앙회 창원시 지부장, 의창구 명곡동 자원봉사회(회장 이옥조)등 20여명 참여하해 더불어 잘사는 1등 의창구 실현을 목표로 참사랑을 실천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 ‘사랑의 휴면도서 나누미 운동’ 연중 추진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각 기관?단체 및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수집해 필요한 곳에 나눠주는 등. 자원 재활용을 위해 관내 면?동과 19개 주부 민방위기동대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사랑의 휴면도서 나누미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휴면도서 나누미운동’에는 구민, 각급 기관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환 및 기증이 가능한 도서는 판매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금으로 활용된다. 수집은 마산합포구청 민원지적과로 하면 된다. 수집된 도서는 관내 공부방 및 어려운 가정에 배부하거나 구민이 원할 경우, 개인 보유 도서와 일대일로 맞교환(나눔)할 수 있다. 또한 구청 청사 내 유휴공간에 도서를 비치해 찾아오는 일반 구민, 학생들이 항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평생 학습도서로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급 기관단체, 뜻있는 구민 및 공무원의 자발적인 도서기증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기증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관내 모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창원경륜장, 필드 무료 대여 인기
장애인, 노인의 날 행사 등 6건 6000여 명 이용
창원경륜공단이 경주가 없는 날을 이용해 공익사업 차원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경륜장 필드가 경제력이 어려운 단체들과 관련 체육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들어 이달 말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장애인단체, 노인단체, 보훈단체, 체육단체 등에 공단 인조잔디 필드를 무료로 대여했다. 필드를 대여한 단체들은 특히 공단이 경주중계를 위해 보유한 첨단 영상과 음향장비는 물론 사이클 관련 시설까지 이용해 각종 행사를 편리하게 치러왔다. 이들은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에어컨 등 쾌적한 냉난방시설이 완비된 실내에서 치르는데도 공단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했다. 이들이 치른 행사는 지난 4월 도민체전 사이클경기와 제30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비롯해 10월에는 제19회 전국체전 사이클경기를 비롯해 제14회 농인의 날 행사와 제13회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만남의 장 및 위령제 행사 등 3건이 열렸다. 이들은 경륜경주가 없는 날을 이용해 공단 필드에 무대와 음향시설은 물론 1,000여개가 넘는 좌석까지 깔고 행사를 치렀다. 경륜공단은 “경륜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경주가 없는 날을 이용해 장애인과 노인단체 등 어려운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고가의 시설과 장비를 놀리는 것보다 공익사업 측면에서 이를 무료로 대여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바람직한 지방공기업상”이라고 설명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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