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가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 추진위원회’를 2일 오전 11시에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관내 5개 대학교 총(학)장을 비롯하여 시장, 의장,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구 분구 인구 31만5000명을 내년 9월까지 달성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앞서, 황보경 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월 27~28일 양일 간에 걸쳐 관내 5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거구가 분구되어 국회의원 2명이 선출되면 인구 50만 시대를 열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그동안 소외 받아온 국가 대형사업 유치와 국비 확보에도 탄력을 받게 되므로, 원주시와 강원도 발전을 위하여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원주시 인구는 지난 10월 22일 기준으로 31만3311명(외국인 2459명 제외)으로, 지난 제18대 총선의 분구 기준이었던 31만 2천명보다 1300여 명을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시의회는 “인구 분구기준안이 상향 조정될 수 있고 최근 인구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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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에는 관내 5개 대학교 총(학)장을 비롯하여 시장, 의장,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구 분구 인구 31만5000명을 내년 9월까지 달성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앞서, 황보경 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월 27~28일 양일 간에 걸쳐 관내 5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거구가 분구되어 국회의원 2명이 선출되면 인구 50만 시대를 열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그동안 소외 받아온 국가 대형사업 유치와 국비 확보에도 탄력을 받게 되므로, 원주시와 강원도 발전을 위하여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원주시 인구는 지난 10월 22일 기준으로 31만3311명(외국인 2459명 제외)으로, 지난 제18대 총선의 분구 기준이었던 31만 2천명보다 1300여 명을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시의회는 “인구 분구기준안이 상향 조정될 수 있고 최근 인구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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