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 맞은편에 위치한 전통 찾집 ''산수다원''에서는 오전, 오후 요가 회원을 모집한다. 월수금 주3회로 3개월에 15만원이다.
산수다원은 사라져 가는 전통찻집의 맥을 이어가면서 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가, 명상수련도 함께 운 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다도 강좌도 연다.
요가 경력 25년에, 20년 넘게 요가지도자를 해온 산수다원 민경순 사장은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편하게 와서 유기농차와 채식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산수다원"이라고 전한다.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 단골손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산수다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프랑스고산대지방에서 즐겨먹었다는 100%감자피자와 여러가지 야채와 토마토소스를 곁들여 먹는 새콤한 국수는 별미중에 별미다.
문의 031-23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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