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한의원

한방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 인기

발효 한약을 이용한 해독 프로그램

지역내일 2010-10-29


다이어트 관련 기사는 언제나 인기다. 최근 유행한 마녀스프도 그렇고 얼마 전 공개된 연예인 L양의 체지방량도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대한민국은 항상 다이어트 중이다. 방법도 여러 가지다. 10년 전 쯤부터 황제 다이어트가 유행한 이후로 새로운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여성이라면 항상 다이어트 고민을 하게 된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하는 남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멋진 식스팩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런 외적인 요인 외에도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등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중년 남성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체질 개선을 위한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
식욕조절 한약, 한방 침 등 한의학으로 다이어트에 접근하려는 시도들은 꾸준히 있어 왔다. 요즘에는 디톡스 다이어트가 유행이라고 한다.
명 한의원의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6년간 3천여 명이 체험한 프로그램으로 포털 사이트에 20~30개의 후기가 올라올 정도로 그 효과가 이미 검증된, 입소문 난 프로그램이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비만 치료로 유명한 미국의 타하라 병원에서 시행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유해 환경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절식을 통해 제거하고 신체의 밸런스를 되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5주에 걸쳐 진행되는 타하라 다이어트의 진행 순서는 감식기-절식기-회복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1주간의 감식기에는 그동안 해왔던 식사량을 줄이는 시기이다. 정량의 반 정도로 식사량을 줄이고 현미밥, 야채, 과일 위주로 식사를 하여 몸에 다이어트를 하겠노라고 알리는 기간으로 보면 된다.
2주간 진행되는 절식기는 타하라 다이어트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공복 상태로 위를 비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 때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는 각종 과일과 채소 등을 3년간 숙성시킨 타하라 발효액이 대신한다. 물에 희석하여 복용하는 발효액은 공복을 느낄 수 없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이 공복 기간을 통해 소화기는 완벽에 가까운 휴식을 하게 된다. 절식 기간 동안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건강한 체질로 개선되고, 숙변 제거로 피부도 좋아지며, 장기적으로는 위를 축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마지막 단계인 회복기는 절식을 깨뜨리고 다시 식사를 시작하는 단계로 2주간 진행된다. 처음 2일 동안은 죽과 미음 등의 유동식을 하며 3일 째부터는 현미밥 등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는데 무염식을 기본으로 한다. 




성인병, 피부 개선, 비염, 천식 등에 탁월한 효과
명 한의원 장해영 원장은 “요즘 많은 현대인들이 몸의 불균형에서 오는 신체적 증상과 비만, 성인병, 스트레스 등을 겪는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단순하게 다이어트라기보다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를 찾아줘 건강을 회복시키는 건강요법으로 볼 수 있다” 면서 타하라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 외에 체질 개선, 고혈압, 고지혈증, 고 콜레스테롤 등의 성인병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하라 다이어트의 효능은 이뿐만이 아니다.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만성 피로, 소화 불량, 이상 식욕, 변비 등이 해결될 뿐 아니라 비염, 천식, 피부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의 경우 타하라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적기를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언제든지 시작 할 수 있는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장 원장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생리 시작 직후 셋째 날이 가장 적기라고 한다. 이때에는 심신 모두 살이 빠지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몸의 리듬에 따라 손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타하라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도 아래 적정 체중, 근육량, 체지방률, 기초 대사량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명 한의원 (02) 541-8100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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