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아 선생님의 즐거운 그림책’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어린이 책 작가를 직접 만나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가 만나는 책과 작가’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가 만나는 책과 작가 시간은 ‘심미아 선생님의 즐거운 그림책’으로 오는 11월13일(토) 오전10시30분 주엽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에서 진행한다.
자유로운 상상과 놀이를 담은 즐거운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 심미아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10여 년간 그림책과 동화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다가 제2회와 제3회 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고, <고양순>이라는 책으로 제2회 보림 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고양순>, <장화 쓴 공주님>, <집에 가는 길>, <쳇! 어떻게 알았지?>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심미아 선생님의 신간 <쳇! 어떻게 알았지?>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며 원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작가가 직접 책도 읽어주고 직접 만든 가면으로 상황극을 펼치는가 하면 사인회에서는 예쁜 캐릭터를 손수 그려주는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초등1~2학년 40명(학부모 동반 가능)으로 오는 11월1일(월) 오전 9시부터 주엽어린이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www.goyanglib.or.kr/www3/ju_ch/)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주엽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8075-9163)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