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충장로 한 가운데 편안한 장소가 문을 열었다. 두 달 남짓한 시간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 찾아가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도 그럴 것이 시내 어디를 가나 십대와 이십대가 주류여서, 또, 그 연령대에 맞춰진 실내 인테리어가 주류인데 반해 이곳 ‘BIG APPLE’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찾아와 쉬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이다.
시야가 탁 트인 넓은 실내 공간 외에도 1층과 2층에 초록 식물과 함께 꾸며진 테라스는 매우 낭만적이다. 시누대(해장죽)가 바람에 휘날리는 1층의 테라스는 가히 환상이다. 늦은 밤, 벽난로에 장작이 타고 시누대 사이로 불쑥 솟아 있는 두 개의 불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는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시가 저절로 나올 것 같다.
공간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마감되어 있다. 빈티지와 클래식한 스타일의 가구들이 알맞게 버무려지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 불빛은 세팅이 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더 맛있게 입맛을 돋는다.
수제 샌드위치의 맛이 특별하다.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의 맛은 담백하고 신선하며 깔끔한 맛이다. 으깬 감자가 들어간 샌드위치는 아메리칸 커피와 함께 깔끔한 브런치로 적당하다.
샐러드 역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은 닭가슴살, 빨간 무와 완두콩까지 건강까지 생각하며 넉넉하게 들어있다. 발사믹 소스로 간을 한 샐러드는 시원하게 상큼하다. 커피는 모두 무한 리필이 가능해 사람이 자주 찾는 중요 여건을 제공한다.
또, 테라스가 있는 2층에서는 100년의 수령이 넘어 보이는 은행나무가 압권이다. 도시의 건물 사이에서 살아남은 은행나무의 쭉 자란 키가 매우 인상적이다. 조원우 대표는 “2층 두 군데의 테라스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다. 음악도 1층과 2층을 구분해 감상할 수 있으며. 연말연시를 바비큐 예약도 받고 있다.”며 “단지 먹고 마시는 1차원적인 공간이 아닌, 문화를 즐기고, 예술을 이야기하며 나누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2층의 식사를 겸한 파티 사용은 예약이 필수이며 20여명 정도가 적당인원이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식사종류를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재는 삼겹 바비큐와 샐러드, 각종 해산물이 주류이다.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영업 중이며 주차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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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탁 트인 넓은 실내 공간 외에도 1층과 2층에 초록 식물과 함께 꾸며진 테라스는 매우 낭만적이다. 시누대(해장죽)가 바람에 휘날리는 1층의 테라스는 가히 환상이다. 늦은 밤, 벽난로에 장작이 타고 시누대 사이로 불쑥 솟아 있는 두 개의 불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는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시가 저절로 나올 것 같다.
공간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마감되어 있다. 빈티지와 클래식한 스타일의 가구들이 알맞게 버무려지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 불빛은 세팅이 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더 맛있게 입맛을 돋는다.
수제 샌드위치의 맛이 특별하다.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의 맛은 담백하고 신선하며 깔끔한 맛이다. 으깬 감자가 들어간 샌드위치는 아메리칸 커피와 함께 깔끔한 브런치로 적당하다.
샐러드 역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은 닭가슴살, 빨간 무와 완두콩까지 건강까지 생각하며 넉넉하게 들어있다. 발사믹 소스로 간을 한 샐러드는 시원하게 상큼하다. 커피는 모두 무한 리필이 가능해 사람이 자주 찾는 중요 여건을 제공한다.
또, 테라스가 있는 2층에서는 100년의 수령이 넘어 보이는 은행나무가 압권이다. 도시의 건물 사이에서 살아남은 은행나무의 쭉 자란 키가 매우 인상적이다. 조원우 대표는 “2층 두 군데의 테라스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다. 음악도 1층과 2층을 구분해 감상할 수 있으며. 연말연시를 바비큐 예약도 받고 있다.”며 “단지 먹고 마시는 1차원적인 공간이 아닌, 문화를 즐기고, 예술을 이야기하며 나누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2층의 식사를 겸한 파티 사용은 예약이 필수이며 20여명 정도가 적당인원이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식사종류를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재는 삼겹 바비큐와 샐러드, 각종 해산물이 주류이다.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영업 중이며 주차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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