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홍천 지역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들 중 37.5%가 춘천홍천 내일신문을 열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부들의 74.5%가 춘천홍천 내일신문을 알고 있으며 64.5%는 읽어본 경험이 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6월14일부터 7월7일까지 춘천홍천 지역 아파트에 거주하는 30~59세 주부 200명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조사에서 드러났다.
일간신문 3개 합친것 보다 열독률이 높아
춘천홍천 내일신문의 열독률 37.5%는 일간신문의 열독률(ㄱ일보 13.0%, ㄴ일보 11.5%, ㄷ일보 11.0%, ㄹ일보 8.5%, ㅁ신문 8.0%)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치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주부가 읽어본 경험이나 열독률 등에서 모두 높은 결과를 보였다. 30대는 인지도 78.4%, 열독경험 70.6%, 열독률 39.2%로 나타났으며 40대는 인지도 75.3%, 열독경험 66.7%, 열독률 41.9%였으며 50대는 각각 69.6%, 55.4%, 28.6%를 보였다.
춘천홍천 내일신문 열독형태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8%가 거의 매주 춘천홍천 내일신문을 읽고 있으며 55%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읽고 있다고 답했다. 또 열독경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열독량 조사에서는 거의 다 읽음 27.1%, 2/3 정도 읽음 16.3%, 1/2 정도 읽음 14.7%, 1/3 정도 읽음 27.9%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춘천홍천 내일신문 광고 및 기사 열독행태에 대한 조사에서는 열독경험자 129명 중 82%가 춘천홍천 내일신문 기사가 재미있다고 응답했다. ‘기사 중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만한 것들이 많다’는 항목에는 73.6%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중 34.1%는 춘천홍천 내일신문의 광고를 활용/ 이용하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누가 썼는지에 따라 골라 읽기도 한다’는 항목은 전체 26.4%(30대 25%, 40대 27.4, 50대 25.8%)의 수치를 보였다.
만족도 93%, 지역소식 만족도 가장 높아
춘천홍천 내일신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면에서는 열독경험자 129명 9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91.7%, 40대 91.9%, 50대 96.8%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중 95%는 향후 내일신문을 열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47%는 다른 사람에게 내일신문을 권유할 만하다고 답했다.
춘천홍천 내일신문의 콘텐츠 중 섹션별 만족도에 대한 응답에서는 생활소식이 9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건강(89.5%), 지역(88%), 교육(74.5%) 등이 이어졌다.
섹션별 만족도에 대한 나이대별 분포에서 특이한 점은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편인 것이다. 나이대별로는 30대 88.2%, 40대 81.7%, 50대 50%로 나타났다.
향후 필요정보에 대한 항목에서 춘천홍천 지역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들은 건강 및 병원 정보(94%)와 문화정보(89.5%)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요리 및 외식정보 (82.0%)와 시정소식(80.5)을 보였으며 부동산, 지역개발 및 금융정보라고 답한 주부들도 78%로 나타났다.
광고 주목도 74%, 30대가 가장 높아
춘천홍천 내일신문 열독경험자 중 74%는 신문에 게재되는 광고를 주목해서 본다고 응답했다. 나이대별로는 30대(77.8%)로 가장 높았으며 40대는 74.2%, 50대는 71%로 나타났다. 또 한 달에 한 번 이상 춘천홍천 내일신문을 50% 이상 열독하는 그룹은 광고주목도(76.9%)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광고를 본 뒤 해당 업체에 접촉한 경험이 있었는지를 알아보는 광고 접촉 후 행동 항목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외식업체 광고를 보고 접족한 경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외식업체 27.9%(30대 27.8%/ 40대 24.2%/ 50대 35.5%), 병원 13.2%(30대 8.3%/ 40대 12.9%/ 50대 19.4%), 학원 17.1%(30대 19.4%/ 40대 21%/ 50대 6.5%) 순이었다.
교육관련 정보 획득 이웃/주변사람의 추천 가장 많아
춘천홍천 지역 아파트 거주 주부들 중 취학자녀가 있는 121명을 대상으로 교육관련 정보 획득경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웃/ 주변 사람의 추천을 통해 얻는다는 응답(49.6%)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얻는다는 응답이 38%였으며 일간신문 21.5%, 학원 설명회 20.7%, TV 19.8%, 지역신문 9.1% 등으로 나타났다.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에는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다는 응답이 58.7%로 가장 높았다. 주변 소개 42.1%, 설명회 13.2%, 인터넷 9.1%, 광고 9.1% 등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춘천홍천 내일신문을 50% 이상 열독하는 그룹은 광고를 보고 선택한다는 응답이 13.2%로 평균 9.1%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3개월에 한번씩 내일신문을 보는 그룹에서는 23.1%로 높게 나왔다 이는 내일신문을 열독하는 독자들의 광고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교육기관 선택시 가장 고려하는 점으로는 커리큘럼이 1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장/ 강사 출신학교 및 실력과 강사진 인지도 14%, 주변사람들의 추천 13.2%, 자녀추천 9.9%, 입시실적 9.1%, 설명회와 근접성이 각각 5%, 저렴한 비용 3% 등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선택 경로, 지인 소개64.5%
의료기관 선택 경로를 묻는 항목에서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선택한다는 응답이 64.5%로 가장 높았으며 근접성 역시 54.0%로 높았다. 이에 비해 인터넷 검색(13.0%), 간판 보고(8.0%),지역신문 광고나 기사(6.5%), 현수막/ 버스/ 지하철 광고(2.5%)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의료기관 이용 방법에서는 무작정 찾아간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높았으며 전화 후 찾아간다는 응답은 39%, 홈페이지 검색 후 찾아간다는 응답은 21%로 나타났다. 특히 30대는 전화 후 찾아간다는 응답이 51%를 보여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기관 선택시 고려요인에 대한 항목에서는 원장의 경력/ 시술을 본다는 응답이 54.5%로 단연 높았으며 인지도/ 언론소개가 16.0%, 의료장비/시설이 11.5%, 병원 위치가 10.5%가 그 뒤를 이었다. 춘천홍천 내일신문을 50% 이상 열독하는 그룹은 원장의 시술경험, 경력, 실력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체 선택 경로에서는 지인의 추천이나 소개가 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음식전문책자 및 쿠폰북 4.5%, 전단지 홍보물 3.5%, 인터넷 검색 6.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지역신문기사 및 지역매체 와 공중파 방송, 지역케이블 TV 등은 모두 1%의 수치를 보였다.
이번 리서치조사는 2006년 9월 복간 이후 처음으로 춘천홍천 내일신문의 주독자층인 아파트 거주 주부들의 인쇄매체 열독형태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지역신문시장 내에서 춘천홍천 내일신문이 가진 매체력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독자들의 구체적인 요구를 파악해 춘천홍천 내일신문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리서치조사는 CATI(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5.7%다.
정리 : 김미정리포터(cckmj4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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