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홍천강 전통 ‘섶다리’ 재현 및 소리 한마당
‘섶다리’도 건너보고, 난타 타악 퍼포먼스와 민요 등 다양한 공연 펼쳐 져
지역내일
2010-10-26
(수정 2010-10-26 오후 9:56:56)
올 해로 2회를 맞는 ‘홍천강 전통 섶다리 재현’이 10월 31일(일).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 남머리 입구에서 소리 한마당과 함께 행사가 진행된다. ‘역사는 전통을 낳고, 전통은 긍지를 낳는다’는 의지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노일리 ‘섶다리’는 만들어졌다. (섶다리는 가지가 달려 있는 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다리이다.)
12시 섶다리 개통식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단소 연주를 들을 수 있고, 민요·무용·난타·대금·가야금·거문고 등 다양한 국악기로 연주되는 공연을 볼 수 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옥수수, 누룽지 쌀, 건고추, 고구마, 인삼 등 일반 농산물과 산채와 야채. 도토리 가루와 메밀가루. 오미자를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선다. 마을을 찾은 손님들을 위한 시식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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