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Writing에 강하다, S&K어학원

지역내일 2010-10-25

 "영어의 완성은 writing, 꾸준한 노력과 시간투자 필요"

 진정한 영어 실력은 리딩이나 리스닝 보다 Speaking과 Writing에서 판가름 난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써 내려가야 하는 Writing은 영어의 완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영어 실력이 Writing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ibt 토플 시험은 물론 국가공인 영어인증시험에서도 writing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렇다면 writing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Speaking과 Writing 전문 S&K어학원을 찾아가 그 비결을 알아보았다.

writing,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흔히 영어의 4대 영역으로 통하는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이 4가지 영역이 골고루 발전돼야 진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꼽는다면 단연 writing이다. listening이나 speaking은 일정 시간 영어에 노출되는 것으로도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writing은 꾸준히 의식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야만 성과를 얻을 수 있다. writing을 잘하기 위한 기본은 문법이다. 영어 문법을 제대로 익히고 있어야만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문장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어 실력과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도 뒷받침 돼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이다.
S&K어학원의 심재진 원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할 줄 아는 것이 모든 글쓰기의 기본인 만큼 영어 또한 다르지 않다”며 “이는 한국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영어의 레벨차이가 가장 많이 나지 않는 것이 바로 writing입니다. 즉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일정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 극복해야만 진정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영어 책 읽고, 영어로 독후감 쓰는 습관을 갖자
 논리적인 글쓰기의 힘은 배경지식에서 나온다. 풍부한 독서로 배경지식을 쌓아야만 논리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독서의 중요성은 국가적 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꾸준히 독서를 독려하고자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독서이력제의 근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 원장은 이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이용해 영어책을 읽고, 영어로 독후감을 꾸준히 쓰는 습관을 기르다보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진학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S&K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독서교육지원시스템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Book club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책을 읽고, 관련된 영작을 해보며,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미국 초중등학교 정규교과과정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 독서를 기반으로 풍부한 배경지식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원활한 영어 표현을 위해 원어민 강사와 우리말과 영어, 모두가 유창한 이중언어 강사가 함께 협력해 수업을 진행한다. 
 심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선 보다 섬세하게 학생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아무래도 우리말이 가능한 강사가 유리하며, 이를 원어민 강사에게 전달해 학생들이 보다 정확한 영어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S&K어학원은 최고수준의 영어강사를 자랑한다. SAT에서 학생들의 에세이를 평가한 경력을 가진 원어민 강사는 물론 미국 영국 명문대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수준높은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Writing 클리닉 운영
 S&K어학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Writing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는 무료로 진행하는 것으로 S&K어학원생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심 원장은 “writing은 자기주도학습이 특히 어려운 영역으로 일대일 맨투맨 수업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첨삭과 리라이팅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writing의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영어교육 환경이 좋아지면서 요즘 학생들의 reading, listening, speaking 실력은 상당합니다. 반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제일 꺼려하는 것이 writing입니다. 서술형에 익숙하지 않아 writing을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레벨이 낮으면 낮은대로 높으면 높은대로 자신의 수준에 맞게 꾸준히 writing을 해야 합니다. 자주 쓰고 고치고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writing 실력이 부쩍 늘면서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결국엔 영어 완성의 길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문의 031-919-0017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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