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중앙시장 상가가 최근 철거되자 5년여 동안 지연됐던 재건축 추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시와 중앙시장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 71년 8월 광명동 150-19 일대 1003평에 개설된 광명중앙시장은 지난 95년 화재로 125개 점포가 소실됐다.
그후 이곳 상인 142명은 광명중앙시장을 신축하기로 하고 재건축 조합을 결성, 지난 98년 5월 2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교통영향평가, 건축 및 미관심의 등을 완료했다. 광명시도 지난 99년까지 시비와 도비, 중소기업청 지원금 등으로 80억원의 재건축 지원기금을 조성 완료했다.
그러나 조합은 지하 1, 2층 등 상가 내 잔여토지 매입비 51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재건축 시행업체도 선정하지 못하는 등 차질을 빚어왔다.
최근 조합은 지하 1, 2층의 토지매입비 51억원을 대물상계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는 한편, 업체에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조합원들의 합의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합측은 시에 6년째 방치해온 구 건물을 멸실 신고하고 지난 15일부터 철거공사에 들어갔다.
조합 한 관계자는 “재건축을 맡을 업체에 부지를 매각,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 땅 문제 등 조합원 내부에서 합의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11월 중순 안으로 내부의견을 정리해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중앙시장 상가가 재건축되면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조합측이 내부 토지 문제 등을 지혜롭게 해결해 빠른 시일내에 재건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 시와 중앙시장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 71년 8월 광명동 150-19 일대 1003평에 개설된 광명중앙시장은 지난 95년 화재로 125개 점포가 소실됐다.
그후 이곳 상인 142명은 광명중앙시장을 신축하기로 하고 재건축 조합을 결성, 지난 98년 5월 2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교통영향평가, 건축 및 미관심의 등을 완료했다. 광명시도 지난 99년까지 시비와 도비, 중소기업청 지원금 등으로 80억원의 재건축 지원기금을 조성 완료했다.
그러나 조합은 지하 1, 2층 등 상가 내 잔여토지 매입비 51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재건축 시행업체도 선정하지 못하는 등 차질을 빚어왔다.
최근 조합은 지하 1, 2층의 토지매입비 51억원을 대물상계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는 한편, 업체에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조합원들의 합의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합측은 시에 6년째 방치해온 구 건물을 멸실 신고하고 지난 15일부터 철거공사에 들어갔다.
조합 한 관계자는 “재건축을 맡을 업체에 부지를 매각,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 땅 문제 등 조합원 내부에서 합의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11월 중순 안으로 내부의견을 정리해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중앙시장 상가가 재건축되면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조합측이 내부 토지 문제 등을 지혜롭게 해결해 빠른 시일내에 재건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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