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수원만큼 도서관이 잘 갖춰진 도시도 드물다. 8개 공공도서관(선경,영통,중앙,서수원,북수원,슬기샘,지혜샘,바른샘)과 여러 개의 작은 도서관(반달,한아름,샘물,한길,한울타리,한길 외)등 수원은 ‘도서관의 도시’이기도 하다. <제2회 도서관 문화축제 Book&Fun>에서는 도서관의 도시, 수원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대학도서관과 새마을문고, 지역서점, 출판사, 도서관 관련 단체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독서골든벨, 책읽는 가족 시상, 다독자 시상 및 도서판매전과 e-book 및 오디오북과 같은 첨단책도 접할 수 있다.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는 알뜰 도서교환전도 열리며 독서인성검사. 점자명함만들기. 점자책 체험 및 책갈피 만들기. 북아트. 장서인(책도장)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23일 토요일 11시~6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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