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가 사회와 연주를 맡고 김현철 밴드, 비올리스트 김상진, 바리톤 한규원 등이 출연하는 세미클래식 음악회 ‘연애편지 with 이루마’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찾는다. 2010년은 쇼팽과 슈만 탄생 200주년. 정통 클래식부터 새롭게 편곡된 곡들을 선보이며 쇼팽과 슈만이라는 두 작곡가의 음악과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본다. 자칫 어렵고 지루해지기 쉬운 클래식 음악회의 틀을 깨고 그들의 음악과 사랑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 속 클래식과 팝송, 김현철 밴드의 음악들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게 해 준다. 30일 오후7시, R석4만4000원/S석2만2000원/A석1만원.
문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031-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