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켄 2011학년도 원아모집
“엄마, 나도 루켄 다니고 싶어요!”
감성창재교육, 24개월부터 7세까지
여자들은 엄마가 되고부터 까다로워지게 마련이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여자를 그렇게 만든다.
솔직히 내 아이가 다닐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엄마들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시설이 훌륭했으면 좋겠고,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했으면 좋겠다. 또 영어유치원은 아니지만 영어도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 잘했으면 좋겠다. 욕심이란 건 알지만 그런데도 포기할 수 없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엄마들의 무한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곳, 깐깐한 엄마들이 먼저 찾는 곳, 감성창재교육을 표방한 루켄 인천직영교육원이다.
두 개 층 활용해 연령별로 배치
루켄의 가장 큰 강점은 시설과 교육환경의 우수성이다. 건물의 3층과 4층 두 개의 층을 함께 쓰고 있는 루켄의 규모는 991평방미터(대략 300여 평), 인천에서는 최대 규모의 교육원으로 손꼽힌다.
루켄에서는 최대 규모 교육원의 이점을 살려 연령에 따라 서로 다른 공간으로 교실을 배치했다.
“어린 아이들과 큰 아이들이 같은 공간에 함께 있으면 작은 아이들이 부대낄 수 있어요. 어린 아이들의 부침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에 따라 교실을 층별로 나눠 별도의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합니다. 덕분에 어린 아이들도 자신들만의 영역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지요.” 문경선 원장의 설명이다.
또 두 개의 층 모두 각각의 Gym(체육실)이 마련돼 있어 보다 여유롭게 원을 운영할 수 있다. 또 쿠킹실, 퍼포먼스실, 모래놀이실, 독서실, 블록실 등 다채로운 공간구성도 루켄의 장점이다.
영어전담 교사만 4명
놀이교육을 표방하는 감성창재교육원이지만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교육의 원칙은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어환경에 자주 그리고 많이 노출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영어를 접하도록 수업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특히 6, 7세 반의 경우에는 영어 수업을 오직 영어로만 진행합니다.”
루켄의 영어교육의 비중이 남다르다는 것은 교사의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현재 루켄에는 원어민 교사를 포함해 영어전담 교사만 4명이다. 특히 외부강사 대신 학원에 상주하는 전임 영어강사를 채용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감을 더했다. 또 연령별 영어담임교사를 두어 체계적인 영어수업과 관리가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개인별 학습이력관리시스템 도입
2011년 루켄에서는 아이들 개개인의 학습이력을 관리하는 ‘개인별 학습이력관리시스템(LHMS)’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교육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기 위한 학사관리 방식으로 교사는 수업 중 아이와 나눈 일대일 대화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아이가 과제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충실히 기록하게 된다. 덕분에 부모들은 그 기록을 통해 아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수업을 이수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수업 전후 아이들이 쏟아내는 말과 행동들은 교사에 의해 모두 데이터베이스화된다.
이렇게 모아진 자료들은 아이의 발달과정에 대한 소중한 추억이 되며 내 아이를 표현하는 포트폴리오가 된다. 나아가 전문가 검증을 통해 아이의 소질과 창의성, 장점 등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더욱 특별해진 Special Day 프로그램
문경선 원장은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높이려면 두뇌를 일깨워야 한다”며 “아이들의 두뇌를 일깨우는 힘은 바로 즐거움”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아이들은 야단맞고 위축되면 아이들의 두뇌는 움직임을 멈춘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감정과 즐거운 상황, 신바람 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이를 위해 루켄에서는 주1회 아이들의 두뇌를 일깨우기 위한 특별한 수업인 ‘Special Day’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Special Day 프로그램은 다채롭고 풍성한 놀이교육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원과 야외를 넘나들며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들이 하기 어려운 활동들 위주로 진행된다. 유아사고력 증폭 프로그램인 씽크스퀘어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과 퍼포먼스 수업이 그것이다.
초등과정과 연계한 7세 특별반
다른 놀이학교와 달리 루켄은 7세반의 활동이 더욱 두드러진다. 일반적으로 놀이학교의 7세 아이들이 초등학교 진학준비를 하기 위해 다른 교육기관으로 옮겨가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루켄의 철저한 초등준비 프로그램 덕분이다.
실제로 이곳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초등 2, 3학년까지 수학과 과학 과목과 연계된 교구 수업을 받기 위해 이곳을 찾을 만큼 초등과정과의 연계수업도 활성화되어 있다.
문의/ 822-4401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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