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협약식’개최

지역내일 2010-10-18 (수정 2010-10-18 오후 11:28:11)

창원시는 마산 YMCA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위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마산 YMCA가 지난 6? 7월 창원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조사한 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먼저 공공기관이 노력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지사,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 한국방송광고공사 경남지소,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창원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참석자는 정수훈 창원시 환경국장,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 최장봉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장, 노성주 한국전력공사 차장, 박정윤 한국수자원공사 고객관리팀장, 배치호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부장, 이상목 창원대학교 총무과 담당 등 7명이다. 이번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협약에 따라 ▲청사 근무자의 1회용컵 사용 제한 ▲개인컵 갖기 및 각종 회의시 다회용컵 사용 ▲분리배출 등이 정착할 때까지 교육과 홍보를 지속할계획이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마산 아구찜 조리전수
마산 아구데이 추진위원(위원장 김삼연)이 주관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마산 아구찜 조리 전수 행사’가 지난 주 마산합포구 오동동 할매아구찜(오동동 소재, 아구데이 추진위원장 가게)에서 실시됐다. 최기석 오동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마산 아구데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산합포구 거주 다문화가정 7세대를 초청해 한국고유음식이자 창원의 대표음식인 아구찜 조리 방법 전수를 통해 아구찜의 세계화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10월 15일 제4회 오동동 한마음축제 때에 전수받은 내용으로 다문화가정 아구찜 경연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의창구, 토지표시변경 무료등기 대행서비스
창원시 의창구는 구민만족과 감동을 위한 지적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토지표시변경 무료등기 대행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의 변동에 따라 토지표시변경 무료등기 대행서비스를 실시해 구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울러 토지대장과 토지등기부의 일치로 지적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민원인이 법무사 등을 통해 등기신청 할 경우 약6만원의 등기수수료와 함께 법무사사무실을 방문해야하는 시간적. 경제적 애로를 겪는 불편함을 감안해. 무료등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구민을 위한 실질적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지적민원 애로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적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창구청은 개청 후 지금까지 770건 무료 등기 신청을 통해 지적민원 등기비용 4천360여만 원을 경감하는 효과 및 민원인 편의를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1,700연건을 무료 등기하여 약 1억 원 정도의 민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체험교육, ''텃밭에서 놀자''주부 호응 높아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필)에서는 지난 4일과 8일 2회에 거쳐 도심 속 생활농업 확산을 위해 “텃밭에서 놀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주부 80명 대상으로 생활 속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옥상텃밭, 상자텃밭을 만들고 관리하는 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진주산업대 채윤석 교수의 ‘도시원예와 유기농 재배’ 주제 강의와 함께 친환경 유기질 거름 만들기 실습 및 옥상채소농원과 주말농장 견학, 고구마 캐기 등 텃밭농사의 이론과 실제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돼 주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홍금순 주부(신월동)는 “땅이 없어 농사는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화분이나 상자를 활용해서 얼마든지 농사 지을 수 있겠는 용기와 함께, 밥상에 올라오는 농산물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 측은 앞으로 도심 속 텃밭농사를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마산합포구, 시민정보화교육 열기 높아
마산합포구는 정보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 대상 정보화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16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컴퓨터 처음만지기, 인터넷활용, 한글2007, 엑셀2007)의 강좌가 마산합포구청, 마산합포도서관, 마산향교 교육장에서 3주간 매 2시간씩 진행된다. 
매달 수업 시작전주에 온라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며,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신청예약시스템(http://www.masan.go.kr/online_reservation/main/)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정보화교육에 높은 반응으로 빈자리를 찾기 힘들며, 매월 접수날에는 전화가 마비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이에 합포구청에서는 시민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PC를 교체했으며, 설문조사 등을 통해 더욱 질 높은 교육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