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공무원 단체 첫 만남 성사!!

지역내일 2010-10-15
천안시와 아산시의 공무원 단체 간 첫 만남이 성사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끌리고 있다.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종봉)와 아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 대균)은 지난 8일 오후 5시 천안시청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양 시의 공무원 단체 출범 이후 첫 교류의 물꼬를 튼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청 직장협의회가 흥타령축제 기간을 맞아 아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천안시 이종봉 회장과 임원 11명, 아산시 한대균 위원장과 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인사에 이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공무원 단체 운영상황과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으며 발전적인 공무원 단체 운영 사례 등에 덕담을 나누며 시종 친근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양 시의 대표 축제 상호 방문 등 공무원 단체 간 간담회 정례화를 비롯하여 동아리 단위 친선교류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양 공무원 단체 간 협약 체결 추진 등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양 시의 발전 과정에서 있었던 경쟁과 갈등 관계를 극복하고 소통과 협력관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천안시청 직협의 활성화 노력과 아산시청의 노조전환 과정과 단체교섭, 직원 후생복지 등에 상호 관심을 보였다.
천안시청 직장협의회 이종봉 회장은 “양 시의 공무원 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장점을 배우고 협력과 상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아산시청 노동조합 한대균 위원장은 “친근하게 느껴온 천안시의 공무원 단체와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까운 이웃처럼 발전적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양 시의 공무원 단체 임원들은 흥타령 축제가 열리는 천안 삼거리 공원을 찾아 춤 경연 모습과 전시 공간 등을 관람하며 친선을 다지기도 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