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1일간 제13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0을 개최한다.
한국,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프랑스 등 20개국, 58개 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목 받는 무용단 및 예술가들이 심장을 두드리는 ''음악''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몸’으로 치열하고도 매혹적인 춤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 호암아트홀,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 서강대학교 메리홀 및 문래동 철제상가거리, 호림아트센터(도산사거리 소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관객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렉션으로 펼쳐진다. 한편 국내외 무용비평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늘날의 무용문화와 비평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고 새로운 담론을 생산해 낼 공연저널리즘 서울포럼(Seoul Performing Arts Critics Forum 2010)이 함께 열려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할 것이다. 또한 40%의 조기예매할인, 20~30% 단체할인, 홈페이지 회원 누적할인, 전문가 할인 및 각종 패키지티켓 등 다양한 할인정책을 마련해 관객들로 하여금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3216-1185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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