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공단 밀집 지역의 하천을 자연 하천으로 복원하고 녹색 공간이 부족한 구도심 지역에 시민의 쉼터 및 체험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우산동 단계천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추진한다.
단계천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은 지난 7월 30일 ‘2011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공모전에 당선되어 2년 간 8억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단계천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장소는 원주시 우산동 793-3번지 일원의 단계천으로, 진광교에서 원주천 합수지까지의 미복개 구간 750m에서 진행된다. 수목 식재, 데크 및 징검다리 설치, 인공시설물 철거 등을 통해 자연적이고 특징적인 시민쉼터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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