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건강챙기세요!
양천구에서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가조기암 검진사업 제외 대상인 30대 여성을 에게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양천거주 30대 미취업 여성 및 전업주부이며 자궁경부암의 검진주기는 2년으로 금년은 짝수년도(1972년, 1974년, 1976년, 1978년, 1980년) 출생여성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검진권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천구 소재 9개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국존스앤드존스메디컬(주) 후원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10. 18.(월) 오전10시~오후5시까지이며, 검진내용은 유방단순촬영(X-ray 촬영) 및 상담으로 보건소 앞 주차장 Mammo Bus에서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만 30세 이상 여성 중 60명(선착순 모집)이며,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제외한다. 접수는 9월 27일부터 전화 선착순 마감한다.
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하는데, 희망주민(신분증 또는 의료보험증 지참)은 지정된 날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진 받을 수 있다. ▶ 여러 방법의 치료에도 잘 낫지 않는 피부병 ▶ 피부는 깨끗하나 몸 어느 부위에 감각이 둔한 사람 ▶ 피부에 흰 반점 등 피부 색깔의 변화가 있는 사람 ▶ 얼굴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이 있는 사람 ▶ 손발에 힘이 약하거나 땀이 나지 않는 사람 등은 검진이 꼭 필요하며, 한센병, 무좀, 습진 등 피부과 질환 진단 및 약처방을 9월 30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2620-3891,3879
여성장애인 바리스타 창업 공과훈련 운영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취업관련 전문자격취득 및 실습교과목을 통한 창업지원으로 20세이상 여성장애인의 직업적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여성장애인 바리스타 창업 공과훈련’을 개설하였다. 서울시여성발전기금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전문제과제빵학원을 연계(종로요리제과제빵학원)하여 실제 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과 제과제빵 실습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동종업체 현장실습훈련 연계하고 실제 창업에서 요구되어지는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사회적 일자리형 카페 창업을 접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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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네거리 ‘나눔의 거리’조성
양천구는 지난 27일(월) 오후 3시부터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양천구 디딤돌 사업 거점기관인 11개 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나눔의 거리’ 조성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나눔 거리는 식당, 이미용 시설, 병원, 약국, 학원, 마트, 문화단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업체들과 저소득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연계하는 대표적인 민간 나눔 프로그램이다. ‘나눔 거리’ 사업은 사업체의 자발적인 물품 또는 서비스 기부에 의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업체를 칭찬하여 온정이 넘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눔에 참여한 업체에는 디딤돌사업 참여업체 현판이 부착되고 기부금에는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사업에는 모두 79개 업체가 참여 중이며 8월까지 6,600여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한편 양천구는 극단 브로드홀을 비롯, 목동야구장을 홈으로 하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체와 디딤돌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하여 양질의 나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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