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는 2000년에 시작되어 격년제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의 유일한 국제 비엔날레로 9월7일부터 11월1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변화되고 있는 동시대미술의 양상을 세계 각국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시하고, 세계적인 IT 강국, 첨단 미디어 문화 도시로서의 서울시를 자리매김하는 예술 행사로 이어져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6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는 지난 10년간의 비엔날레 전시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자, 기존의 행사명인 ‘미디어_시티 서울 media_city seoul’을 ‘미디어 시티 서울 Media City Seoul’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제시한다. 이는 미디어, 도시, 서울을 개별적으로 분리시킴과 동시에 서로를 동등한 위치에 재배치함으로써 그들의 역학관계를 재정립 하고자 하는 상징적인 태도이다.
새로운 로고는 서울시의 지도를 기초로 하여 RGB 채널의 기본색(빨강, 녹색, 파랑)을 미디어 시티 서울의 행사 수만큼 반복한 이미지이다. 미디어 시티 서울 2010은 미디어에 대한 고정된 관념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좀 더 폭넓은 의미의 미디어의 세계로 접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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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6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는 지난 10년간의 비엔날레 전시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자, 기존의 행사명인 ‘미디어_시티 서울 media_city seoul’을 ‘미디어 시티 서울 Media City Seoul’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제시한다. 이는 미디어, 도시, 서울을 개별적으로 분리시킴과 동시에 서로를 동등한 위치에 재배치함으로써 그들의 역학관계를 재정립 하고자 하는 상징적인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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