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
따가운 여름 햇살에 아스팔트가 뜨거워지듯 우리의 피부도 뜨거워질 수가 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가 뜨거워지면서 달갑지 않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여드름과 탈모! 자칫 서로 다른 질병이라고 여겨지는 여드름과 탈모가 그 원인을 진단해 보면 같은 원인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여드름한의원 더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은 주로 얼굴피부(面皮)에 나타나는 질환이고 탈모는 두피(頭皮)에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얼굴피부든 두피든 열(熱)이 가해지면 나타날 수 있는 질환’ 으로, 몸 안에 열이 증가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경로가 있는데 하나는 술, 인스턴트음식, 기름진 음식 등, 몸에 열을 증가시키는 음식을 장기간 섭취한 경우고, 다른 하나는 스트레스(鬱火)를 받는 경우로 보고 있다.
탈모와 관련해서 더한의원에서는 ‘음식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몸 안에 열이 증가하면 초기에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두통을 유발할 수가 있다. 그러한 열이 얼굴로 올라가면 모공 속에 있는 여드름 균의 번식을 활성화 할 수 있고, 두피로 열이 몰리게 되면 모근(毛根)을 말려서 탈모를 유발 할 수도 있다.’ 고 보고 있다. 정리해 보면 음식과 스트레스로 야기된 내열(內熱)이 상승해서 사람에 따라 여드름이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더한의원에서는 ‘환자 중에서 여드름과 탈모증상을 같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원인이 같을 수 있기 때문’ 으로 판단하여 이에 따른 치료를 하고 있다. 덧붙여서 ‘여드름과 탈모가 내열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몸에 열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은 주의하는 음식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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