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진주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한 팔용동과 용지동 주민자치센터가 우수 주민자치센터 사례 및 우수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진주시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경상남도가 후원한 행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총 5개 분야 219건에 대해 공모 선정된 55개 우수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했다.
가음정동민 화합 한마당 행사
성산구 가음정동은 지난 2일 남산녹지공원에서 2010가음정동민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가음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철규)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 등 각 유관단체의 협조로 함께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수강생 풍물과 스포츠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등 각종 친목경기 및 동민노래자랑이 이어지며 동민의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노인의 날 경로당 어르신방문 위안
마산합포구 중앙동(동장 이충수),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춘파)는 2일 제1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최춘파 주민자치위원장, 이명근 시의원 및 동직원 등이 경로당 7개소(어르신 222명)를 방문해 술과 떡 과일을 대접하며 위안 행사를 가졌다.
희망 프로젝트, LP가스 무료 설치 완료
올 상반기 옛 마산?창원지역에 대한 260가구 준공에 이어 진해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세대 100가구 대상 LP가스시설 무료 설치가 완료됐다. 창원시는 가스시설이 노후돼 사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진해구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LP가스 사용시설을 무료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10년 어려운 세대 희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중 가스전용 강관배관, 가스 압력조정기, 안전밸브, 용기보호 차단막 등을 무료로 설치했다. LP가스시설 설치완료 후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점검 및 가스시설에 대한 완성검사를 받고 적합 판정 후 가스시설을 사용하게 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저소득 주민 옛 마산지역 177가구, 옛 창원지역 83가구 총 260가구에 무료로 LP가스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의창구,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의무사업장 지도점검
5일부터 15일까지 85개소 대상
의창구청은 관내 읍면지역(북면 등)에 위치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의무사업장을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신고여부 및 이행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의무사업장은 영업장 면적 125㎡이상의 음식점(업종:일반 및 휴게음식점에 한함)과 100인이상의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등으로서 점검 대상업소는 85개소에 이른다. 이번 지도점검 목적은 이행신고사항에 대해 관련 법규 준수확인 및 음식물류폐기물의 무단투기, 불법매립 등 부적합한 방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있다. 구는 처벌위주 단속보다 스스로 관련규정에 의한 신고사항을 준수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으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이행 계획신고에 관한 폐기물 배출관리대장 비치여부, 위탁처리 계약서 보관여부와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기준을 안내하고 기타 변경사항 이행여부 등 신고사항에 대해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신규업소에 대해서는 음식물류폐기물처리계획 신고를 이행토록 안내 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계도 및 주의를 촉구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의 불법처리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등의 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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