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 탐방③ -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끼’와 ‘자신감’으로 꿈을 키우는 학교

조명·음향시설을 갖춘 소극장과 다양한 기자재, 그리고 독특한 교육과정

지역내일 2010-10-08 (수정 2010-10-08 오전 10:22:14)

꿈을 가진 아이들. 그래서 끈기와 소신, 깡이 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자신의 구체적인 꿈을 키워나가는 학교가 있다.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자랑하는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가 바로 그 현장이다.
부산시 동구 초량에 위치한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는 2001년 학교명과 학과개편 후 지금까지 수많은 수상경력으로 그 특색을 자랑하고 있다.
영상연예과, 영상정보통신과, 영상헤어디자인과 등 학과부터 특색 있다. 조명시설, 음향시설이 갖추어진 소극장과 연기실습실 그리고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교과과정이 진행된다고 한다. 또 영상편집실과 영상정보통신 실습실 등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편집할 수 있고 전문적인 교사진으로 그 특색을 강화하고 있다.     


모델반 실습장면


현대적인 실습실과 재미있는 수업 운영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최준철 교장은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비전을 가진 학생들이 끼와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상담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각 전공별 현대적 실습실을 완비하여 내실 있는 전공 실습 수업에 주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방법 및 수업형태를 통해 재미있는 수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졸업 후 영상연예과는 연극영화과, 신문방송학과, 방송영상과, 광고모델과 등으로 진학하고 영상정보통신과는 정보통신 관련학과,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 관련학과, IT 관련학과 등으로 간다. 그리고 영상헤어디자인과는 헤어디자인과, 피부미용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등 다양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 사회진출분야 또한 방송연기자부터 헤어디자인까지 각각의 전공과 특색을 살리고 있다.


헤어퍼포먼스반 연습장면


소질과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활동

그리고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에서는 특별활동이 잘 운영된다. 모델반, 실용음악반, 연기반, 댄스반, 실용헤어디자인반, 영화제작반 등 10여 개가 넘는 실용적인 특기적성 교육활동이 있다. 관심과 취미가 있는 활동분야에 참석해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창의성을 신장시킬 있다고 한다. 교과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고 협동심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배워나간다.
영상연예과 임재곤(3학년)군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어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말한다.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현장. 현재는 물론 미래의 중요한 영화산업의 요람으로 그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영화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부산에서 영화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 그 아이들 마음속에 커가는 꿈만큼 부산영화의 내일이 있다. 재능을 바탕으로 꿈을 가진 아이들이 있는 교육현장, 우리 교육이 꿈꾸는 내일이 아닐까?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인터뷰>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최준철 교장




연기, 영상정보, 영상헤디자인에 소질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키울 환경은 우리 영화산업의 미래를 말합니다. 다양한 실습시설은 물론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적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부산영화의 희망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켜봐 주십시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