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남지부는 지구촌나눔가족, 100원의 기적 “지구촌희망편지쓰기대회”의 일환으로 도내 결식아동급식비 4,000만원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 전달했다. 배광호 굿네이버스 경남지부장은 27일 오전 도교육청을 방문해 고영진 교육감, 최진명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굿네이버스가 주최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한 지구촌나눔가족, 100원의 기적 ‘지구촌희망편지쓰기대회’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169개교 122,897명의 학생들로부터 212,708,460원을 모금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1991년 3월 한국에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 사회복지사업은 물론 북한을 비롯한 제3세계의 빈민들을 위한 구호?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모금된 기금은 결식아동지원 및 아동학대예방사업에 국내 50%(106,354,230원), 해외 40%(85,083,380원), 북한 10%(21,270,850원)를 사용할 계획”이라 전했다.
일본 야마구치현 고교생 우호 교류단, 경남교육청 방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과 일본 야마구치현 교육청과의 교육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라 일본 야마구치현 고교생 우호 교류단 15명(인솔자 3명, 학생 12명)이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헸다. 방문기간 동안 일본 야마구치현 고교생 우호 교류단은 9월 27일 마산합포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 합천해인사, 김해박물관, 진주성 등 경상남도 내의 최첨단 산업체와 문화유적지를 견학했다. 학교방문을 통해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체험교육과 양교 학생 대표와의 대화, 전통문화 체험, 수업참관을 통하여 학생들과의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본 야마구치현 고교생과의 우호 교류는 한?일 청소년들에게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국제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경상남도교육청과 일본야마구치현 교육청과의 유대관계 및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고교생 우호 교류단은 오는 12월 경 야마구치현교육위원회를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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