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열’ 잡으면 머리난다

지역내일 2010-09-29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윤영준 원장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목표, 그 성취의 기술’에 보면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절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꼭 그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탈모가 진행되는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탈모의 원인은 무엇일까? 

발머스에서는 탈모의 원인을 유전체질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수면부족, 피로, 잘못된 식습관 등 변모된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체열 조절 기능의 이상으로 보고 있다. 체열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 신경계, 면역계, 내분비 호르몬 계통에 영향을 주어 남성호르몬과 DHT의 증가, 피지 증가, 면역계의 교란, 영양공급과 혈액순환 장애, 모근과 모공 약화 등을 초래하여 탈모로 이어진다.
체열의 이상은 체열의 상승, 체열의 상하분리, 체열의 저하 형태로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탈모를 성별과 형태로 구분했던 것과는 달리 발머스에서는 정확한 원인 진단을 위해 탈모의 형태를 남성열성탈모, 여성한열탈모, 원형면역탈모, 그리고 지루성두피에 의한 탈모와 연령상 특징에 따른 소아학생탈모로 분류해 진단하고 치료한다.  
정확한 진단 후, 탈모치료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방 탕약을 통해 우리 몸에서 열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신장을 보하여 체온의 안정을 찾고 열과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 머리로의 혈액순환을 회복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동시에 침치료를 통해 몸의 깨진 균형을 조절하고 머리 쪽으로 기혈을 통하게 하여 모낭이 건강해지고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한다. 그리고 두피 스케일링과 두피 마사지를 통해 두피의 노폐물을 없애고 모공을 열어주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고 발모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무리 좋은 약과 치료법이라도 과도한 스트레스, 잦은 육식이나 인스턴트식, 수면부족, 음주, 흡연 등의 식/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건전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탈모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다.
탈모는 그 원인을 정확히 알고 치료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탈모 증세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한방 탈모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하자. 모발을 풍성하게 할뿐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하여 생활을 하는 데에도 자신감이 넘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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