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그린로타리클럽(회장 류태숙, 초록유치원 원장)이 지난 금요일 금오산입구 광장에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바자회에는 1천 여 명 이상의 지인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으며 35명의 그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류태숙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화장실도 없이 살아가는 조손가정의 아이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 및 장애아 무료치료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해왔다.
그린로타리클럽 회원인 김미자(쌤소나이트 구미점 대표)씨는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살려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린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최일선에서 힘껏 도울 것이라며 단체사진을 함께 찍으며 활짝 웃었다. 문의: 류태숙 회장(010-7730-6886)
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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