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한 달 동안 열렸던 이번 대회에서 울산애니원고는 2학년 강수정, 김아림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1학년 온 두 학생과 신우열 학생이 금상을, 2학년 권은영·김찬민·최제인 학생이 은상, 2학년 이동진 학생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강수정, 김아림 학생은 던전의 게임인 ‘모래시계 속에 봉인된 왕국’을 디자인부터 구조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표현했고, 던전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는 ‘유령 드래곤’의 컨셉트도 잘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애니원고는 오는 9월 13일(월) 중학생들의 영상 문화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홍보, 우수 학생 확보를 위해 전국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애니원고등학교 교무실(052-248-4029)로 문의를 하면 된다.
(제목)중부도서관 문화의 집 ‘울산이야기가 있는 미니어처 만들기’ 참가자 모집
울산중부도서관 울산문화의집에서는 7일(화)부터 12월 18일(토)까지 도서관 문화의집에서 ‘울산이야기가 있는 미니어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놀다!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문화유적과 연계해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씩 모두 1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우리 고장에 산재한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 생태환경 등의 역사문화 유적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조사·수집·연구·토론하며 다양한 형태의 미니어처로 표현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전옥련씨가 강사로 나서며 마지막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만든 미니어처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은 울산중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sj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중부도서관 울산문화의집(210-6554)이나 중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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