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16개 구·군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 발생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도록 온 힘을 다한다. 우선 시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46곳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토록 하고, 의원과 치과의원 3천112곳은 당직의료기관을 정해 돌아가며 비상근무토록 한다. 16개 구·군 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등이 근무하며 비상진료를 한다.
부산대병원 안에는 응급환자 대처요령을 알려주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약국 1천528곳은 1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토록 안내문을 게시한다. 부산시는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을 알려준다.
전염병 방역대응체계도 운영한다. 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등 90명으로 18개의 방역기동반을 운영,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병·의원 1천437곳을 질병정보 모니터망으로 운영, 집단설사 등에 즉각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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