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와 두산이 찾은 2010 올해의 무서운 아이들, ‘프로젝트 빅보이’에 솔로 드럼 아티스트(Solo Drum Artist) 양태석씨가 선정되어 서울에서의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는 ‘프로젝트 빅보이’는 프린지 네트워크와 두산 그룹이 함께하여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시대의 이야기를 독창적인 내용과 형식으로 풀어낸 완성도 높은 작품들에 주목하여 그 해를 대표하는 젊은 신예 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태석씨의 ‘프로젝트 빅보이’ 첫 공연은 9월 18일(토), 19일(일) 두산 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솔로 드럼 퍼포먼스’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양태석 씨는 매지 농악의 맥을 잇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과의 협연을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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