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놀이마당 ‘잔치’
횡성문화원이 주최하는 신명나는 놀이마당극 ‘잔치’가 9월 25일(토) 저녁 7시에 횡성문화관에서 펼쳐진다.
강서구립극단의 17번째 정기공연인 ‘잔치’는 기존에 마당놀이가 가지고 있던 연회적 요소에 충실한 스토리전개와 극적 재구성의 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향상시켰다. 여기에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여우와 솜사탕’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탤런트 이영범 씨가 무대에 올라 또 한번 신명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백제시대부터 전해져오는 충청도 부사리의 설화를 현재의 시간과 공간으로 새롭게 해석해낸 것으로, 연기자들의 몸짓과 소리의 맛깔스러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초대권은 횡성문화원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일시 : 9월 25일(토) 저녁 7시
장소 : 횡성문화관
문의 : 343-2271
2010횡성군 청소년 문화존 ‘점핑업’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존 ‘점핑업’이 9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세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자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서의 이번 ‘점핑업’은 ‘청소년과 나눔’이라는 테마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들의 악기·문화·댄스·수화공연과 필통·핸드폰고리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풍선공예, 장애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일시 : 9월 18일(토) 오후 2시 ~ 5시
장소 : 횡성축협 옆 만세공원
문의 : 345-3450
원주시립교향악단 제 54회 정기연주회--슈만 탄생 200주년 Ⅳ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 54회 정기연주회 ‘슈만 탄생 200주년 Ⅳ’이 9월 16일 저녁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정치용 씨가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씨가 협연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서곡 ‘코지 판 투테’ 작품588과 스페인풍의 정열과 프랑스풍의 세련미가 합쳐진 랄로의 대표작 ‘스페인 교향곡 라단조’, 목가적이고 로맨틱한 정감이 넘치는 슈만의 ‘교향곡 제3번’을 연주한다.
일시 : 9월 16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권 : 일반-5천원 / 학생-3천원
문의 : 766-0067
전재흥 발레단 기획공연 ‘발레이야기’
전재흥 발레단의 기획공연 ‘발레이야기’가 9월 17일(금) 저녁 7시에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7세~13세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발레이야기Ⅰ,Ⅱ,Ⅲ’와 현대솔로 ‘Red’, ‘추억은 시간이 지운다’, 남성발레솔로 ‘상인의 춤’이 선보인다. 그리고 서울 이원국 발레단 수석 무용수 2인의 축하공연 ‘차이코프스키 파르되’와 전재흥 발레단 주니어 단원들의 창작 발레 작품 ‘Harted of Love’이 이어진다.
각 작품마다 해설이 곁들여질 이번 공연의 초대권은 공연 당일 치악예술관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일시 : 9월 17일(금) 저녁 7시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010-9104-1121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한강 특별 사진전’
한강의 역사와 생태·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강 특별 사진전’이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이용식)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전국 사진애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출품작 중 입상작 7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춘천댐과 소양댐의 건설광경과 한강에서 개최한 전국동계빙상대회 개막식, 50년대 소양강변에서 나룻배 타는 시민들, 20년대 한강 잉어잡이 모습 등 한강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어 어린학생들에게는 생생한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세계 딱정벌레 특별기획전’도 개최 중이며, 특히 공원 안에서의 이동은 무공해 태양열·전기차량을 이용하고 있어 탐방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문의 : 433-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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