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Green 마을’이 행정안전부의 전국 ‘Green 마을’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민간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Green 마을’ 중간평가에서 평가대상 3개 마을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마을로 평가받은 북구 신안동 모아아파트는 지렁이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 줄였으며, 특히, 지렁이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 하는 ‘유기순환운동’은 전국적 성공사례가 됐다.
서구 치평동 해광 한신아파트(522가구 2088명)는 폐식용유를 모아 비누 만들기, 알뜰장터 운영 등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폐우산 천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지하주차장 전등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해 전기료를 절약하고, 야간 소등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동구 운림동 라인2차 아파트(354가구 1050명)에서는 전 세대 탄소은행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 자체 선정과제인 나무심고 가꾸기 사업, 지렁이 번식·분양 사업 등 마을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참여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의 : 062-613-2940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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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마을로 평가받은 북구 신안동 모아아파트는 지렁이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 줄였으며, 특히, 지렁이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 하는 ‘유기순환운동’은 전국적 성공사례가 됐다.
서구 치평동 해광 한신아파트(522가구 2088명)는 폐식용유를 모아 비누 만들기, 알뜰장터 운영 등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폐우산 천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지하주차장 전등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해 전기료를 절약하고, 야간 소등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동구 운림동 라인2차 아파트(354가구 1050명)에서는 전 세대 탄소은행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 자체 선정과제인 나무심고 가꾸기 사업, 지렁이 번식·분양 사업 등 마을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참여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의 : 062-613-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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