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암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법 개발, 보급한 부인암 최고 권위자
● 9월 1일(수)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
● “여성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 만들 것”포부 밝혀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제 4대 분당차여성병원장으로 박종택 교수(前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종택 병원장은 9월 1일(수요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6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석사, 보건대학원 고위과정을 마친 박종택 병원장은 대한부인종양?콜코스코피학회 부회장(1994~1996), 삼성제일병원장(2005.9~2006.6) 을 거쳐, 최근(2010년 8월)까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골반 및 부대동맥절제술과 질식 광범위 절제술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술하는 등 부인암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박종택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여성과 엄마, 그리고 아기를 위한 여성?소아 전문병원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하여, 여성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을 것” 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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