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를 오르는 입구에 위치해있는 무등현대미술관에서는 ‘성촌마을 2-할아버지 공방이야기’가 진행 중이다. 미술관 근처인 성촌 마을에 거주하는 할아버지들의 공방과 마을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을 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미 문화의 수혜자가 아닌 재창조자로 나선 성촌 마을의 할아버지들은 살아 온 다양한 삶과 마을 문화의 소중한 유산들을 아이들에게 나누며 문화의 재창출로 이어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역 전통마을 죽필 공방에서는 시민문화 속에 익혀내려 온 장인 정신과 죽필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지역문화의 자원화 체계를 마련하기도 한다.
무등현대미술관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노정숙 학예실장은 “성촌마을은 무등산에 몇 안남은 자연마을이다. 지금까지 터를 지켜온 토박이 어르신들과 이사 온 타지인들 까지 삶의 모습이 다양하다. 마을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과 장인정신을 알리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삶에 긍정적 변화와 창여를 유도하고 이들의 환경과 심리 등의 변화를 이끌면서 어린이와 마을주민, 일반인들의 정적 측면의 소통과 마을의 문화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교육과정은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며, 못과 죽필로 오랜 시간 그림을 그려오던 할아버지와 함께 하며, 실력 탄탄한 강사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리드한다. 매주 토요일. 송촌마을과 그 외 아이들과 함께 한 현장학습과 문화향유 프로젝트는 11월23일 까지 진행되며 결과물은 11월18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 062-223-6677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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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문화의 수혜자가 아닌 재창조자로 나선 성촌 마을의 할아버지들은 살아 온 다양한 삶과 마을 문화의 소중한 유산들을 아이들에게 나누며 문화의 재창출로 이어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역 전통마을 죽필 공방에서는 시민문화 속에 익혀내려 온 장인 정신과 죽필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지역문화의 자원화 체계를 마련하기도 한다.
무등현대미술관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노정숙 학예실장은 “성촌마을은 무등산에 몇 안남은 자연마을이다. 지금까지 터를 지켜온 토박이 어르신들과 이사 온 타지인들 까지 삶의 모습이 다양하다. 마을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과 장인정신을 알리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삶에 긍정적 변화와 창여를 유도하고 이들의 환경과 심리 등의 변화를 이끌면서 어린이와 마을주민, 일반인들의 정적 측면의 소통과 마을의 문화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교육과정은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며, 못과 죽필로 오랜 시간 그림을 그려오던 할아버지와 함께 하며, 실력 탄탄한 강사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리드한다. 매주 토요일. 송촌마을과 그 외 아이들과 함께 한 현장학습과 문화향유 프로젝트는 11월23일 까지 진행되며 결과물은 11월18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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