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다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이솔리스티 주최로 오늘 9월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운드 오즈 뮤직>의 작품성과 가치는 다시 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이미 검증돼 왔으며 수많은 뮤지컬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명작들 중에서도 이 작품처럼 남녀노소 불문한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을 소화할 수 있는 작품으로 풍요로운 메시지와 아름다운 음악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한 공연이다.
출연진은 이수진/장은영/최선주(마리아), 권영기/이종훈(폰트랩대령) 등 30명.
줄거리를 살펴보면,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수녀원. 원장실에서는 마리아가 수련수녀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마리아가 원장 수녀 앞으로 불려오게 된다. 노래를 부르다 미사에 늦곤 하는 그녀는 질책을 예상했으나 뜻밖에 원장으로부터 아이들이 7명이나 되는 폰 트랩 대령의 가정교사로 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문의 : 051-747-1567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