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전 호 화백의 초대전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50여 점으로, 전통적인 사실묘사 중심의 조형개념을 타파하고 수채화 고유의 물성을 이용한 선염기법을 발전시켜 전 화백만의 형식을 확립했다.
현실을 재현하는 방식을 취하면서도 많은 부분을 생략과 단순화시키고, 색채표현은 시각적인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는 회화적인 색채 이미지를 선호한다.
문의 : 235-214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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