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대저1동 논의 대형 갈매기와 요트 그림, ''i♡BUSAN''이라는 글귀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가 지난 6월 가로 130m, 세로 90m의 논에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해 만든 팜아트(Farm-Art)가 벼가 익어가면서 그 형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그림은 강서구 체육공원 뒤 수로변에서 볼 수 있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벼 수확기를 맞아 시민들을 이 논에 초청, 벼 수확을 비롯한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팜아트 들판축제''도 열 예정이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97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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