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토론과 에세이는 어릴 때부터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야 가능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어릴때부터 책읽기가 가장 중요하구요. 이해력을 넓혀주고 지적호기심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도 매우 중요입니다. 스스로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으니까요.
모든 공부의 시작은 호기심(curiosity)에서 출발합니다. 지적호기심을 키워주는 역할이 교사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호기심에서 출발하지 않은 공부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수동적인 공부는 시험 칠 때만 잠깐 높은 점수를 받고 시험이 끝나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교사가 먼저 호기심을 가지지 못하면 아이도 호기심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교사가 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많이 듣고 말한다고 해서 영어가 늘지는 않습니다. 그때뿐입니다. 시험 치는 그 당시에는 잘 하는 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죽으라고 한 영어공부! 지금 얼마나 남아 있습니까?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생각을 먼저 키워야 말이 됩니다. 한국말로도 할 말이 없는 친구가 어떻게 영어로 할 말이 생기겠습니까?
청람어학원은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결론은 생각을 먼저 키우고 나서 그 다음이 소리 훈련(반복적인 듣기, 말하기)입니다. IBT시대에는 영어로 자기의 생각을 말해야 하고, 글로도 표현해야 합니다.
IBT시대에 어학원의 역할은 논리적인 말하기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한 된 시간에 컴퓨터 앞에서 신속하게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논리적 말하기는 회화가 되고 나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아주 어릴때부터 생각하는 힘을 먼저 길러야 가능 합니다.
사고력은 어느날 갑자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그냥 듣고 따라하기는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상황어’입니다. 심지어 하나의 어휘가 상황에 따라서 수많은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EFL 상황에서 말하기는 일정한 틀에 맞는 대화를 완벽하게 외워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교사와 학생간에 interaction(상호작용)을 통해서 상황에 맞는 언어를 익혀 감과 동시에 느낌을 주고받아야 합니다.
기계는 느낌을 교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말하기의 시작은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을 반복적으로 구사하는 데서부터 출발합니다. 처음부터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을 구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끊임없는 실수를 통해서 사람들은 말을 배워갑니다. 비록 단어 하나를 말해도 좋습니다. 먼저 문법에 신경 쓰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로 아무리 문장을 많이 외워도 말은 안됩니다. 말은 한마디를 배워도 상황 속에서 배워야 써먹을 수가 있습니다. 어린 유치원생들이 말을 배우는 방식 그대로가 수업방식이어야 합니다.
한국말을 영어로 옮기는 식의 영어공부 방법은 영어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청람어학원의 사고력 키우기 수업은 이미 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청람어학원을 믿습니다. 청람어학원에서 공부하면 전 과목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전 과목을 잘해야 영어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청람어학원은 영어토론·에세이 전문 어학원입니다.
054)473-5205, 473-0584
글 김영 원장(청람어학원, 원더랜드)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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