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 IN PRAHA

4년을 기다려온 두 남자의 로맨틱한 음악 여행

지역내일 2010-08-23

얼굴 없는 가수로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오직 음악 그 자체로만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큰 사랑을 받는 ‘R&B'' 남성듀오 ’바이브‘가 성남을 찾는다. 이름과 음악은 잘 알려졌지만, 그 얼굴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대중 앞에 얼굴을 드러내는 것 보다 오직 음악으로 소통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는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음악적 교감 뿐 아니라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소통’하고 싶다는 ‘바이브’의 진솔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로 늘려 재미가 배가 되는 콘서트로 예상된다. 앵콜송도 관객들이 원하는 신청곡을 즉석에서 받아 진행하는 등 ‘바이브’의 인간적인 모습과 재치를 시험해 보는 재미도 솔솔하리라.
이번 무대에서는 바이브의 따끈따끈한 4집 신곡을 모두 들을 수 있고 ‘미워도 다시한번’, ‘술이야’등 가슴 저리는 히트곡들이에 43인조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더해지고, 프라하의 아름다운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일시 8월 27일 오후8시, 8월 28일 오후7시
장소 성남아트센터오페라하우스
입장료 VIP 8만8천원, R 7만7천원,
S 6만6천원, A 5만5천원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문의 1688-6675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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