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중시 사회, 키는 아이콘

원재한의원 하재원원장 칼럼

지역내일 2010-08-14
베트남에서는 최근 키를 키우기 위해서 정부가 나서서 정책을 입안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 경쟁력을 키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자국의 키가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보다 더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을 권장하여 키를 키우기 위한 계획을 국가에서 직접 기획을 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처녀들은 키를 미의 표시로 생각한다 하니 키에 대한 관심은 국가 정책의 중요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부각되기도 한다.
프랑스 사회학자 니콜라 에르팽의 저서 <키는 권력이다>에서 ‘키 큰 남자일수록 가방끈이 더 길고 연봉도 더 많이 받고 결혼도 잘하며 출세한다. 키가 큰 남자일수록 자살률이 낮다.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가 큰 사람들 보다 커플로 사는 일이 더 적고 아이들도 적게 낳는다.’ 라는 논란에 대하여 인류학, 사회 심리학, 통계학을 들어 ‘키의 프리미엄’을 둘러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성장 치료에 있어선 한방이 주도적이다. 안전하면서 몸 건강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이기 때문이다. 성장치료에 있어 5가지 요소를 참고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선 만성적인 지병이 있는 지 점검한다. 소화기와 호흡기 정신신경계 등의 질병은 성장을 방해한다. 다음은 영양섭취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유제품은 가장 좋은 성장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수면부족을 해소한다. 공부와 TV, 게임으로 청소년들의 수면이 절대 부족하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이 저하되어 잔병을 잘 치르며 성격이 날카로워지고 성장호르몬의 생성이 부족하다.
입시의 중압감과 운동 부족을 개선한다. 지나치게 많은 시간의 강한 운동은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지만 하루 1시간 내외의 적당한 운동은 최종 키의 10cm 내외까지 성장에 영향을 끼친다 한다. 긍정적이고 여유와 유연성 있는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준다.
공격적인 아이는 성장이 부족할 뿐 아니라 후에 심장병이나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가 보고 되고 있다. 지나친 경쟁, 분노, 비관 모두 정서적 문제로 인하여 성장에 지장을 초래한다. 성조숙증이 생기지 않도록 사춘기의 관리도 중요하다. 조기에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생산이 되도 키는 멈추게 된다.
자기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아 외모에 관심이 많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일상생활 방법의 실천으로 지와 덕과 체력이 균형 잡힌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