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음악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 이들의 공연 ‘고고싱’이 15일 오후 2시, 5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신나게 펼쳐진다. 전석 1만원(초중고생 학생증 지참시 8000원).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은 창단이념이기도 한 ‘함께’와 ‘나눔’을 모토로 청소년 및 클래식을 사랑하는 다양한 관객층에 음악적 친밀감을 더해준다. 관객에 따라 레퍼토리와 악기 구성을 달리한다는 점도 신선하다. 오페라 ‘La Traviata’중 축배의 노래, 캐리비안의 해적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타악으로 연주되는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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