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 50개 회원도시 담당자 15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임시회가 지난 주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박완수 시장(협의회의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메가시티창원의 108만 시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건강정책 개발 등 새로운 건강도시 프로젝트가 이뤄져야 한다”며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건강도시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인구 고밀화 및 도시화로 발생되는 문제 개선을 위한 일환인 건강도시협의회는 건강개념을 시정 최정상에 도입해 지역사회 구성원모두의 협력 하에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사업이다. 협의회에는 세계 2000여 개 회원도시가 있다. 우리나라는 자치단체 스스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정보를 공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국내 사무국이 있는 창원시가 의장도시를 맡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돝섬 유원지 시민 휴식처로 개장
창원시가 방치 상태에 있는 돝섬 유원지 정비에 착수했다. (주)가고파랜드에서 운영하던 계약을 해지하고 그동안 방치돼 있던 각종 놀이기구의 사용여부를 진단하고, 보수유지 및 철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력 50명을 투입해, 수목과 시설물 도색, 산책로 등을 정비, 곳곳에 쉼터를 조성해 우선 시민들이 안락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한 뒤 늦어도 10월중 재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돝섬 유원지 종합개발계획을 기초로 전문가, 시민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1년부터 개발방향을 지정 추진할 장기계획을 갖추고 있다.
현대, 기아, 대우 자동차 합동 배출가스무료점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는 현대, 기아, 대우 제작3사와 합동으로 운행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산합포구청 주변 하이마트 뒤 도로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해 초과차량은 자율점검토록 지도. 초과 여부 외에 배출가스 관련 소모부품점검 및 교체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마산어시장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나
랜드마크 공간 등 장단기 발전계획 세워
창원시는 통합시 출범과 함께 균형발전실 도시재생과에 어시장팀과 창동개선팀을 설치해, 침체된 마산의 주요 상권을 살리기 위한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어시장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에따라 마산어시장이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시장 활성화 추진 계획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 단기사업으로 구분 시행할 방침이다. 장기계획으로 어시장 서부지역에 문화광장과 대단위 공영주차장 및 창동과 연계하는 도심주행 리프트 및 수변공간(분수실개천), 문화녹지공간, 운동공간,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하며, 랜드마크도 마산도심재생 기본계획에 반영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아케이드도 어시장 전역에 걸쳐 설치되도록 조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어시장 특색을 살린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고객 인식변화 및 상인의 자부심 고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단기계획으로는 상인의식전환 프로젝트로 ‘친절이 생명이다’라는 홍보물 및 1203개 점포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1일 친절교육, 상거래질서확립 캠페인 및 유니폼 지급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9월말까지 불편?건의사항 등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및 설문조사와 함께, 대형(관광)버스 주차장, 고객쉼터, 해안도로 통과 시내버스 노선,?어시장~창동 경유 시티투어 버스 신설 등의 사업도 적극 검토한다. 올해 실시되는 어시장 축제는 어시장축제위원회 주관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마산어시장은 2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창원부 마산포에 조창이 설치되던 영조36년(1760년) 형성됐다.
옛 북마산역 주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도심속 작은 숲으로 조성
옛 북마산역 주변이 작은 숲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마산 합포구 상남동 1-39번지일원 옛북마산역철도선로변은 콘크리트 포장, 낡은 체육시설물과 인근 시민들의 경작으로 도시경관을 해치던 곳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9월부터 9억9000여 만원에 걸쳐 길이 400m, 6,551㎡ 면적에 이팝나무, 가시나무, 소나무 등 48종 1만3000여본의 수목을 식재. 지난 달 푸르고 쾌적한 도시숲으로 탄생한 것이다. 아이비, 줄사철, 원추리 등 지피식물 2만본 및 분수,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함께 체육시설물, 의자, 자전거거치대가 설치됐다.
진해서부보건소 한여름밤 건강교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멀티 건강 숍
창원시 진해서부보건지소가 여름밤을 이용해‘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질병 조기예방을 위한 시민대상 한여름밤의 건강교실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진해루(야외공연데크)에서 1일부터 8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한여름밤 건강교실은 혈압 혈당측정, 체성분 검사 및 맞춤식 운동상담, 정신건강 자가검진, 골밀도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영상물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한다는"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버스전용차로로 운행하면 ‘과태료’
의창구 버스전용차로제 홍보 나서
의창구가 시내버스 등 빠르고 정확한 버스운행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소계광장에서 서부경찰서까지 4.2km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장 회의시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을 설명하고,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시간대에는 시민들의 운행을 자제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는 36인승 이상의 대형 승합자동차와 36인승 미만의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 통합버스(신고필증을 교부 받은 버스)만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구간은 소계광장에서 창원역~39사단~서부경찰서에 이르는 4.2km구간이다. 이곳 창동 서문무학아파트앞과 팔용동 가든볼링장앞에는 2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위반 시 이륜자동차4만원,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청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위한 버스전용차로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강조했다.
창원 천주산 산림욕장, 달천계곡 피서객 북적
시민들, 산림욕장에서 만성피로 풀어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에 소재한 천주산(680m) 산림욕장과 달천계곡이 여름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쉬운 천주산 산림욕장은 지난 99년 약 140ha의 산림면적에 총사업비 6억여원으로 조성. 전망대, 쉼터(정자), 피크닉장, 산림욕대 등 총9종 50개소의 다양한 종류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숲을 따라 여러 갈래 산책길 및 체력단련시설이 있어 등산과 건강증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천주산 줄기를 따라 사시사철 흐르는 달천계곡은 맑고 시원하기로 유명해. 여름 휴가철에는 하루 약 1천 피서인파들이 전국각지에서 몰려들어 계곡에서 산림욕으로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여름 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실시
창원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창원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수준 높은 화장실 서비스를 위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공원, 유원지, 터미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479개소를 특별점검 대상으로 지정, 관리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0일까지 공중화장실 시설 점검 및 정비를 펼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 내ㆍ외부 청결상태와 화장지, 비누, 방향제 등 편의용품 적정 비치 여부, 각종 화장실 표지판 상태, 액자, 조화 등 훼손방치 여부 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점검을 실시한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의 사항은 이달 말까지 보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의창구 ‘민원조정위원회’설치운영
창원시 의창구청은 구정민원의 종합적인 검토와 타당성 여부 등에 대한 심의조정을 통한 민원해소 및 사전예방을 위해 20일부터 ‘창원시 의창구 민원조정위원회’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무원 및 전문인 9명으로 구성된 위원의 주요 기능으로 ▲장기 미해결민원, 반복민원, 다수인관련 민원 해소 및 방지대책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제18조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민원처리 주무부서 또는 실무종합심의회에서 반려 불가로 결정된 민원재심의 등이다. 사전 조정위원회 개최를 통지해 민원인의 의견청취 및 진술기회를 줌으로써 참여행정, 예방행정, 책임행정에 앞장선다는 취지를 확고히 하고있다.
가고파 국화축제, 마산항 부두에서 개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7일까지
창원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단일품종의 최대 꽃 축제인 제10회 가고파국화축제 행사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마산항 부두로 변경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오후 마산합포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위원장 안영준)를 개최해 시민기대에 부응하는 전국최대의 국화축제가 되도록 하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키로 확정했다. 주전시장으로 마산항 제1부두 일원 3만5700㎡ 규모에 국화명작관, 국화산업관, 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테마로 화려하게 조성. 신마산 방송통신대 주변 2만580㎡ 규모에 국화 및 초화류 화단, 박 터널 등 국화동산을 조성하는 부(副) 전시장을 설치한다. 또 부전시장과 주전시장을 잇는 가로변에 국화 거리를 조성해 해안도로변을 따라 국화를 전시하는 등. 바다와 접한 어시장과 창동 상권을 연계하는 축제장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복안도 갖추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와같은 결정에 따라 전국에서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 갈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창원시, 분수대 연장 운영
창원시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삼동벽천분수, 성남분수광장, 용지문화공원분수 등의 시간을 대폭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현재 삼동벽천분수, 상남분수광장, 용지문화공원분수, 도계광장분수, 명곡광장분수, 남산공원분수, 장미공원분수 등 7개소가 하루 평균 9시간 운영되고 있다. 시는 현재보다 22% 증가된 하루 평균 11시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 및 시원한 물줄기를 더 많이 즐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 중소기업체에 외국어 통 번역 지원
오는 12월 31일까지… 업체당 60만원 한도
창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체의 해외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외국어 통 번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전문통역 인력의 상시고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외국어 통 번역 서비스 제공에 따른 신기술 도입 및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관내 공장등록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까지 영어, 일어, 중국어, 독어, 불어, 서반어어, 러시아어 통 번역 등 업체당 60만원(우수중소기업 및 예우대상기업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통합 이전 마산시에서 이미 올 상반기 혜택을 받은 업체는 남은 한도액 범위 내에서 적용된다. 통 번역 지원내용은 해외 바이어 방문 수출관련 상담 및 계약 체결, 각종 신기술 매뉴얼 및 무역서신, 계약서, 회사 카탈로그, 홍보용 자료 등이다. 외국어 통 번역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는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77, FAX 225-4717)로 신청하면 된다.
시 공무원,‘생활 속 녹색성장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대상 수상
경제통상과 송우섭씨, 에너지가족 넘버 10으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생활 속 녹색성장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창원시 경제통상과에 근무하는 송우섭(46 7급)씨가 대상인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송 씨의 아이디어는 숫자와 연계시켜 가족간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요령을 재미있고 쉽게 구성해 눈길을 끈 ‘에너지 가족 넘버 10 프로그램’이다. ▲우리가족 함께 식사로 음식물 쓰레기 제로(0)화 해요 ▲우리가족은 피크닉시 1회용품 사용 안해요 ▲우리아빠, 여름노타이로 체감온도 2℃ 낮춰요! ▲우리엄마, 겨울내복으로 체감온도 3℃ 높여요! ▲예쁜 저는 4층 이하는 계단을 이용해 다이어트해요 ▲ 우 리 아빠는 자전거 이용으로 자동차 오(5)일을 아껴요! ▲알뜰 우리 엄마는 냉장고에 60% 정도만 채워요 ▲7일(일주일) 내내 무지개빛 녹색생활을 실천해요 ▲빗물 받아 화분에 물주고 식물을 팔(8)팔 하게 해요 ▲꽃 구(9)경시 꽃과 나무를 꺽지 않고 자연보호해요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 목표 달성!! 우리가족 열심히 에너지절약 실천 하자 등의 아이디어가 높이 평가된 지자체 공무원으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경제부가 운영하는 ‘지식경제 사이버홍보관(cyber.mke.go.kr) 녹색성장관’ 의 콘텐츠에 아이디어 제공자 이름으로 명시 서비스된다.
창원시의회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통합 제1대 창원시의회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합 창원시의회가 의회 청사앞에서 ‘생명전달과 사랑나눔을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의원 및 사무국직원들이 참여하는 ‘제1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여성 한마음 다짐대회, 여성존중 우리 함께 만들어요
함께하는 창원여성, 행복한 창원여성, 도약하는 창원여성
제15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창원여성 한마음다짐대회가 열렸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 아래 ‘함께 만들어 나가요, 여성이 행복한 창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창원시 여성상 및 여성고용 우수기업 시상, 양성평등과 녹색생활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여성계의 WE Green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홍명자씨와 정명자 새마을 문고회장이 여성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여성상을 수상했다. 여성고용 우수기업상은 여성친화기업(주)대건테크 대표 신기수, (주)한광전장 이한준 대표가 창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후 레크레이션,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이어졌다.
의창구청,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앞장서
창원시 의창구청(구청장 안삼두)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출입이 잦은 관내 명곡ㆍ봉림ㆍ용호동 일대 유해업소를 지도 단속하고 청소년의 탈선행위 사전 예방과 보호에 앞장섰다. 의창구청은 이날 경찰, 청소년지도위원 등과 함께 2개 팀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업소를 돌며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 담배, 환각물품) 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인적이 드문 인근학교 및 상가, 공원주변 등 비행 우려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기 귀가를 유도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홍보로 건전한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힘썼다. 구청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청소년 범죄의 증가에 따라 시민의 걱정이 크다”며“구청과 함께 구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추방하고 청소년들이 안심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시민 자전거보험 확대 실시
창원시는 옛 창원시에서 운영하던‘시민 자전거보험''이 마산 합포 회원구, 진해구 시민들에게 적용되도록 LIG손해보험(주)과 보험계약을 변경. 7월 26일부터 통합 창원시민은 물론 외지에서 방문한 누비자 이용자에 대해 별도의 보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혜자가 된다고 밝혔다. ''시민 자전거보험’의 적용이 가능한 ‘자전거사고’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에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 사고의 경우가 해당된다.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일어난 자전거 사고에 대해선 보상하지 않는다.‘시민 자전거보험’에 대한 보장내용은 ▲자전거사망/후유장해(사망 위로금 지급 시 상법 732조에 의해 만 15세 미만자 제외) 2900만원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4주이상의 진단시) 1인당 4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원 한도 ▲자전거사고 방어비용 100만원 한도 ▲자전거사고 형사합의 지원금 1인당 2000만원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자전거정책과(225-3771), 또는 LIG손해보험(070-7435-1436)로 문의하면 된다.
SOS위기가정 긴급지원 전 구청 확대 추진
일시적 경제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정을 지원하던 ‘SOS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이 수혜 범위가 가장 많은 긴급지원사업으로 통합운영 된다. 주 소득자의 사업실패 및 비자발적 실직, 갑작스런 질병?부상?사고로 인한 생계곤란, 이혼, 자살 등으로 가족 해체 위기에 처했지만 법령 및 제도 하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경우, 최대 3개월까지 ‘SOS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200%이하(4인 기준 272만6000원)이고 일반재산 1억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내용과 가족 수에 따라 생계비(4인 기준) 93만3000원, 주거비(4인 기준) 33만3000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 해산?장제?전기요금비 50만원, 기타 교육비와 연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SOS위기가정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진해장애인복지관‘어르신을 위한 백숙데이''열어
STX멤버스가족봉사단과 함께, 재가장애 어르신께 백숙 대접
진해장애인복지관(관장 이주형)은 7월 26일 복지관 중회의실에서 관내 재가 장애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백숙데이’를 개최했다. 공연 및 레크레이션으로 흥을 돋우며, 보양식 백숙을 대접하고 모시메리 선물을 나눠드렸다. 행사에는 STX멤버스 가족봉사단의 후원으로 함께했다. STX멤버스 가족봉사단 22명 선보인 장기자랑 등은 훈훈한 이웃의 정을 더욱 도탑게 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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