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독일 융에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오는 10일,11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통합 창원시 출범 기념을 축하하는 콘서트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에서’, 피아니스트 서윤진 씨가 협연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독일 융에 뮌헨 필하모니에 오케스트라는 젊은 학생들과 전문음악가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된 단체다. 바바리안 필하모닉스 일부분과 마르크 마스트의 지도아래 융에 뮌헨 필하모니에 오케스트라는 사적인 계획으로 1983년에 설립됐고 곧 뮌헨과 바바리아 오케스트라는 새로운 지도자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뮌헨과 주변의 초,중등 학생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나이는 15세에서 20세 사이의 청소년들이다. 매주 리허설을 통해 그들은 전문가의 상태로 모든 시대의 큰 교향악의 문학작품을 연주할 기회를 갖는다. 오케스트라의 목표는 교향곡 레퍼토리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전문의 품질 기준과 현대문학 작품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연간 오디션으로 음악가, 배심원, 연간 프로젝트의 교수로 선정되며 작품의 다양한 단계에 대한 연구와 지속적인 학술활동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년간 25개국에서 융게 뮌헨 필하모니에는 성공적인 협연을 했으며,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일중에서 하이라이트는 국내외의 콘서트 투어다. 이미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미국, 스웨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핀란드, 헝가리, 체코에서 공연을 했다. 오케스트라의 정기적인 공연은 국제 음악페스티벌과 뮌헨시를 위한 대사의 자격과 대표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055-751-1035
김한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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