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없는 영어, 생각하는 영어 -청담어학원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생각하는 영어’가 해답 비판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언어적 표현력을 갖춰야...

지역내일 2010-09-05

영어교육정책이 급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시험유형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영어교육에 대한 기존의 틀이 깨지고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학부모들은 영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과연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을 찾아가봤다.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 
 그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해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해 12월 2010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의 영어수업을 주당 1시간씩 확대하고, 중고교에 주당 1시간 이상의 영어회화 수업, 영어 수준별 이동수업, 무학년제 수업 등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듣기와 읽기 영역 평가에 그친 기존의 수능 영어와는 달리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의 네 가지 능력을 고루 평가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NATE)’를 2012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 읽기와 듣기에 치중한 영어교육현장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신시험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단답식 문항이 아닌 서술식 문항의 비율이 2012년까지 50%까지 의무적으로 확대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미 올해 2학기부터 초등, 중등, 고등학교의 중간, 기말고사에서 영어 서술형 시험 30%, 말하기 시험 10%를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는 점차 전국적으로 확장될 것이다.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우선 영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해야 한다. ‘청담어학원’의 황선준 원장은 “영어를 시험과목중의 하나로 바라봐서 암기하고, 영어문장을 한국말로 번역하고 문법 암기하는 수준으로만 공부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단기간에 실력 향상이 어려운 영어 말하기와 쓰기의 능력을 강화하고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기본은 기본일 뿐, 내용이 없는 말하기와 쓰기는 아무 의미가 없다. 말하고 쓰는 표현력 자체를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말하고 쓸 것인지 생각하는 사고력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황원장은 “초,중학교 때부터 비판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표현력 연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급변하는 영어교육정책에 
 흔들리지 않는 청담의 비결?
     
이렇게 영어교육정책이 급변하는 가운데 ‘생각하는 영어’를 표방하는 ‘청담어학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명출판사에서 인정을 받은 우수한 교재를 비롯해 재질 검증부터 합숙 교육 후 다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할 수 있는 우수한 교사진. 그리고 변화하는 영어교육흐름에 확실히 대비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수업은 사고력 증진에 초점이 맞춰진 ''C-learning''. 수업의 주제가 주어지면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이를 뒷받침하는 논리적 근거를 세운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과 다른 상대방의 논점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그룹 의견을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다른 그룹의 의견을 평가하고 또 평가 받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 노출되고, 자신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E-learning’은 표현력 증진에 초첨이 맞추어져있다. 수업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표현들과 단어, 문장들을 글쓰기, 말하기, 문장 변형하기, 기타 게임 등의 방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황원장은 “특히 E-learning의 쓰기와 말하기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작성하고 녹음한 내용을 지도하는 본사의 전담 원어민 교사가 있어 미묘한 부분까지 지도가 이루어진다”며 인터넷을 이용한 이런 학습 방법은 향후 대학입학에서 수능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도 동일해 특허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했다.


청담어학원 ‘황선준 원장’ Mini Interview


Q.영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익혀야 할 기본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듣고 읽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떤 내용을 말하고 쓸 것인가를 생각해내는 사고력. 그리고 생각한 내용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표현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이 영어, 한국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를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Q.영어 교육에 대한 미래를 정확히 전망하고 준비할 수 있었던 청담의 저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저희는 학교 시험에서 높은 성적만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상급학교로의 진학만을 목표로 하지도 않습니다. 저희는 학교를 졸업 한 후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향해 달려갈 때 힘이 될 수 있는 영어를 교육합니다. 즉. 동아시아 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키운다는 청담의 목표가 있기에 미래를 정확히 전망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Q.마지막으로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영어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영어는 수단입니다. 영어를 통해서 사고력을 키우고 표현력을 익혀 영어로 되어 있는 자료를 마음대로 활용하고 영어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이루어 내는 것이 진정한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문의 청담어학원 262-629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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