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익수)는 각 지사별로 연금수급자들로 구성된 ‘연금나눔이 자원봉사단’이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는“연금수급자간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하여 수급자의 여가활동 증진 및 다양한 노후활동을 지원하고, 연금수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상을 정립하고자 하기 위함”이라고 박익수 본부장은 설명했다.
지난 9월1일 국민연금공단 부산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구성된 ‘연금나눔이 부산지사 봉사단’은 부산진구 및 연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연금수급자는 누구나 자원봉사단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전국적으로 50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NPS 긴급재해구호단’을 발족하여 재해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 각 지사별 1사 1촌 결연, 저소득층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등 공단만의 특성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공헌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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