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명의 국내 작가와 13개국 20여 명의 외국작가 참가
제9회 고양국제현대미술제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전관에서 9월 2일~8일까지 열린다.
예술문화를 꽃피우는 도시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9회 고양국제현대미술제(제9회 고양국제아트페어/제16회 행주미술대전/제16회 행주서예·문인화대전/제7회 행주공예·디자인대전/특별초대전)’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 발굴 및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력을 살리고 나아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문화행사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전시회
고양국제아트페어는 93세의 꽃뜰 이미경 선생을 비롯한 갈물한글서회의 역대 회장들과, 미술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목우회의 전 현직 이사장, 자문위원들이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고양국제아트페어에는 약 70여 명의 국내 유명 작가 뿐 아니라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 이스라엘 프랑스 짐바브웨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레바논 등 13개국의 외국작가 2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대규모 미술축제. 또 유리공예, 한지공예, 비누공예, 탁본체험, 누드크로키, 도예체험 등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대중의 관심을 이끌고 신선한 미술행사로서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주게 됨은 물론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경제발전에도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즐겁게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장
전시회와 더불어 진행되는 부대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적극적인 문화향유의 장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유리공예(9월 3일~7일, 12:00~18:00/지도강사 강인경/참가비 5000원), 비누공예(9월 3일~5일, 12:00~18:00/지도강사 오은희/참가비 재료비 포함 5000원), 한지공예(9월 3일~7일, 14;00~15:00/지도강사 윤성혜/참가비 재료포함 3000원), 탁본체험(9월 4일 13:00~15:00/지도강사 안희자/참가비 무료), 공개누드크로키(9월 4일 15:00~16:00/진행 정경애/드로잉 재료 지참자만 입장 가능/참가비 5000원), 도예체험(9월 5일 11:00~14:00/지도강사 리승철/참가비 없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전시문의 031-906-8643~4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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