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화) 화정1동 주민센터에서는 제7기 사랑의 수화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화정1동 수화교실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으로 기획, 이번 7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농통역사(통역사 자격증을 딴 농아인)가 강사로 파견되어 수화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수업을 제공해 주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이 청각장애인이셔서 조금 놀랐지만, 수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과 손끝으로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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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기수에는 농통역사(통역사 자격증을 딴 농아인)가 강사로 파견되어 수화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수업을 제공해 주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이 청각장애인이셔서 조금 놀랐지만, 수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과 손끝으로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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