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2010 야간경마 결산
야간경마 다승왕은 유현명 기수, 김영관 조교사
유현명 기수와 김영관 조교사가 KRA부산경남경마공원 야간경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현명 기수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펼쳐진 부산경남경마공원 야간경마에서 32전 6승, 2착 6회를 기록해 기수부문 다승왕에 오르며 최고 성적표를 받아냈다. 야간경마 기간에 상금만 2억 5200만원을 거머쥐는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2002년 기수로서 첫 데뷔를 한 이후 부경경마공원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유현명 기수는 매년 본인의 최다승 기록 달성과 함께 기복 없는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부경경마공원 개장후 첫 풀타임으로 치러진 2006년에는 다승, 입상률, 상금 부문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한 유현명 기수는 이후 2007년 다승 3위, 2008년 다승 2위에 올라 매년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다승왕에 오르지 못한 유현명 기수를 두고 “영원한 2인자”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현재 부경경마공원 개장 후 246승을 기록해 통산 최다승 순위에서는 당당히 1위에 랭크돼 경쟁기수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4승을 몰아치며 복승률 40%에 육박하는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유현명 기수는 경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통산 200승을 기록한 조창욱 기수가 5승 2착 3회를 기록하며 야간경마 다승 2위를 기록하였고 제주도 출신의 채규준 기수가 5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랐지만 복승률과 수득상금에서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성곤 기수가 4위(5승), 최시대 기수가 5위(4승)를 각각 기록했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김영관 조교사가 31전 6승 2착 3회, 2억 2900만원의 수득상금을 기록하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위는 5승을 기록한 강형곤 조교사가 3위는 4승을 기록한 김재섭, 울즐리 조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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