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3.15아트센터 대극장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이 8월의 강렬한 햇살에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담아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모습을 주제로 오는 8월26일 오후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3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무덥고 긴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풍요로움이 가득한 계절을 맞이할 이때에, 특별한 정취를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는 백진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신선한 열정과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매너로 많은 음악 애호가들을 열광시켰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김인혜와 함께 떠나는 즐겁고 행복한 클래식 여름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교향시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 왈츠’, 드뷔시의 바다 ‘3개의 교향적 스케치’ 등을 들려준다.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은, 최고의 무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열정과 감동을 선사 할 것이며 이번 연주를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젊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문의 055-295-5927
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